일상다반사/먹기

강릉 한신회센터

솜솜🍀 2024. 2. 22.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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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에 갔으니 회를 먹어야겠다는 생각에 검색하다가 발견한 한신 회 센터 

회 접시 크기가 붙어있는 모습에 믿음이 갔다. 

물회도 맛있어 보여 엄청 고민했었는데 물회 소스만 따로 판매 가능해

회에 물회 소스를 추가하기로 결정했다.

 

추천메뉴에 오징어가 있어 오징어를 먹고 싶었는데

물이 안 좋아 오징어를 잡으러 가지 못했다고 해서 

방어랑 광어로 주문했다. 

2종으로 구성된 세트라 제일 작은 것 25,000원에 물회 소스 포함해서 35,000원 결제했다. 

다섯 시쯤 가서 그런가 사람이 많지는 않아 한 20분 정도 기다린 것 같다. 

주문한 회랑 물회소스 그리고 덤으로 준 전복

회로만 작은 접시 꽉 채워줘서 좋았다. 

물회용 야채도 많이 주어서 좋았다. 

방어는 적당히 기름지고 

광어는 씹는 맛이 살아있었다. 

회 먹다가 질리면 물회 소스랑 같이 먹고 하니 다 먹게 되더라.

혼자 먹기에 약간 많다 싶은 느낌이었는데 

천천히 먹다 보니 다 먹을 수 있었다. 

전복은 물회 소스랑 같이 먹었다. 

숟가락이 있으면 국물 떠먹었을 텐데 그건 없어서 아쉬웠다. 

다음에는 숟가락을 따로 챙겨서 가야겠다.

 

혼자 간 강릉에서 맛있는 것을 먹을 수 있어서 좋았고 

다음에도 강릉 가서 회 먹을 때는 여기서 먹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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