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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에도 하루는 간다 8월 초 믿었던 사람이 사기를 쳤다.피해금액도 발생했고, 빚 없이 소소하게 일상을 살아가던 사람에게갚아야 하는 빚이 남고 10년간 직장 생활을 하며 모았던 돈이 다 사라졌다. 사실 아직도 이 현실이 잘 믿기지 않는다. 원래도 통장 속에 사이버 머니로 있던 돈이라 그럴까 내년에 독립하려는 계획을 고민하고 있었고 그 이야기도 너에게 했었는데그때 너는 무슨 생각을 하고 있었을까. 도망가려는 생각? 아니면 나에게 더 해 먹으려는 생각?하긴 뭐 2년에 걸쳐 사기 치고 돈 뜯어냈는데 무슨 말을 하던 다 거짓처럼 느껴지겠지. 직전에 너를 너무 믿지 말라 걱정해준 지인에게 너무 미안한 마음이 들고가족에게도 미안한 마음이 들었다.하지만 이미 일은 벌어졌고,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아도 일어나서 출근은 해야하고 삶은 또 살.. 2026. 8. 16.
무인양품 간식 후기 지난 주말 야구장 가기 전 더위를 피하기 위해 들른 무인양품여름옷도 세일해서 구경하고 1층에 식품들 구경하다가 무인양품 레토르트 식품으로 유명한 버터카레맛 감자칩이 있길래하나 슬쩍 구매해 봤다. 그리고 날도 더우다는 핑계로 소금 사탕도 하나 집어 들고 길을 나섰다.오늘 무인양품에서 득템한 감자칩과 바다소금캔디바다소금 캔디는 전철에서 하나 먹어봤는데, 소다맛인데 살짝 짠맛이 올라온다. 개별 포장되어있는건 좋긴 한데 굳이 무인양품에서 사 먹지 않아도 될 것 같은 맛이다. 버터카레맛 감자칩은 버터카레맛까지는 잘 모르겠는데 자극적인 카레맛의 감자칩이다. 짠 과자를 먹다보니까 맥주 생각이 정말 간절해졌는데 날이 더우니까 맥주 말고 포카리 마셨다. 개인적으로 요즘 감자칩 식감은 포테토칩 식감을 좋아하는데 이건 약간.. 2026. 8. 7.
경기 고양 하우스플랜 현대백화점킨텍스점 친구들이랑 만나기로 한 날 이른 점심을 먹기로 해 식당 찾아보던 중 현대백화점에서 만나기로 했고하우스플랜이라는 곳에 오기로 했다. 현대백화점 5층에 있다고해서, 올라왔는데 아기옷매장이 가득해서 여기가 맞는 건가 싶었는데 한 구석에 아기자기한 가게가 자리하고 있었다.유아 매장이랑도 잘 어울리는 아기자기한 인테리어라 들어오는 순간부터 설렜던 것 같다. 예쁘게 꾸며져있는 공간과 준비되어 있는 아기의자들유아옷 매장이 가득한 곳이라 아이들이랑 같이 쉬러 오는 부모들도 많을 것 같은데 아기의자도 넉넉하게 준비되어있어서 좋았다.실제로 우리가 먹는 동안에도 아기랑 같이 방문하는 손님들도 있었다.주문은 큐알코드 찍어서 주문하는 방식이라 같이 온 일행은 놀라기도했다. 몇 번 이런 방식으로 주문해 봤다고 친구에게 "태블릿 .. 2026. 8. 6.
일산 라테라스드파리 현대백화점킨텍스점 현대백화점에서 식사하고 카페를 어디 갈지 하다가 지난번에 방문해서 망고빙수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떠올라 라테라스드파리에 방문했다. 웨스턴돔에도 매장이 있는데 웨스턴돔으로 가니까 사람이 많았는데, 여기는 그래도 앉을 수 있는 공간이 있어서 먹었는데평일에 오니까 여유롭게 올 수 있었다. 인테리어가 정말 아기자기해서, 들어오자마자 동화 속 세상으로 넘어온 느낌이었다. 귀여운 케이크초들 나이가 먹어갈 수록 나이에 맞춰서 초를 꽂는 것보다는 이렇게 귀여운 초를 하나만 꽂는 것을 좋아하게 되었는데 요 초들 이 막상 오프라인에서 사려면 생각보다 잘 보이지 않는데, 여기는 많더라.홀 케이크를 사러 올 일이있다면 귀여운 초를 하나 같이 사는 것도 좋겠다 싶었다. 예쁘게 진열되어있는 케이크들 맛있어 보이는 케이크들이 정말.. 2026. 8. 5.
서울 송파 딤딤섬 롯데월드몰점 잠실에서 폭풍 쇼핑을 했던 날, 배도 고프고 뭘 먹어야 할 것 같은데 어디 갈까 하다가 딤딤섬으로 방문했다. 늦은 시간이라 사람 없을 줄 알았는데 대기가 있어 놀랐으나금방 금방 줄어서 십여분 정도 기다려서 들어갈 수 있었다. 주문은 큐알코드 찍어서 하는 방식이었는데, 세트 시킬까 하다가 이것저것 그냥 먹어보자해서 샤오롱바오부터 완탕까지 종류별로주문했고, 딤딤섬에서 나온 맥주가 있길래 그것도 두 잔 주문했다. 주문하자마자 바로 나온 맥주약간 블랑같은 꽃과일향 나는 맥주다.힘들고 빈 속에 한 잔 들어가서 그런가 먹다 보니 알딸딸하더라. 시킨 지 오 분도 지나지 않았는데 딤섬이 나오기 시작했다. 메뉴 나오는 속도가 정말 빠르다. 회전이 빠른 이유는 이 음식 나오는 속도 때문이 아닐까. 가지 딤섬은 새우살이 들.. 2026. 8. 4.
서울 잠실야구장 LGvs키움 야구 관람기 7월의 마지막 화수목 엘지 트윈스 썸머홀릭 경기 예매를 해서 야구장에 왔다. 일주일에 하루 정도는 야구장에 오는 것 같은데, 이번에는 썸머홀릭날이었고 젖기 싫으니까 중앙 네이비 석으로 예매했다.무엇보다 퇴근하고 야구장에 가는 건데 짐 가득 가지고 가고 싶지 않기도 하고 말이다. 이날 원래는 더 일찍 야구장에 도착하려했는데, 마지막에 잠깐 일 얘기하느라 생각보다 늦게 도착했다.썸머홀릭 기간에는 짐 검사를 하니, 되도록이면 30분 전에는 도착해서 입장 줄 서는 게 좋은 것 같다. 야구장 입구에서 반겨주는 럭키와 스타 그리고 네로 이번 자리는 319구역 21열 229번이었다. 229-230자리 예매했는데, 230이 통로 바로 옆이었고 229는 한 칸 떨어진 자리다.그래도 이정도면 통로랑 가까우니까 이동하기도 .. 2026. 8. 1.
롯데백화점 잠실점 롱샴 에퓌르 터틀도브색 구매후기 곧 결혼을 앞둔 동생이 엄마 가방 하나 사준다고, 롯데 백화점 애비뉴엘 갔다가 간 김에 까르띠에 반지 보고 싶어서 예약 걸어두고 구경하러 간 롱샴최근에 롱샴에서 나온 바게트백이 귀여워서 실물 보고 싶었는데 막상 가서 들어보니까 너무 가방이 안 어울렸고, 오히려 에퓌르가 더 몸에 맞았고 고민고민하다 회색 가방은 없으니까 하나 구매했다. 바로 직전에 엄마 비싼가방 사고 넘어왔더니 71만 원 왠지 합리적인 소비한 것 같고 80만 원대로 생각했다가 70만 원이라 10만 원 번 것 같은 기분으로 샀는데 사실 안 사면 0원인 것은 안 비밀이다. 롱샴가방을 면세가 아니라 백화점에서 산 것은 처음이었는데, 더스트백과 쇼핑백에 담아주었다. 구성이 간단해서 좋았다. 내가 산 가방은 에퓌르 터틀도브색갈색은 뭔가 내가 들기.. 2026. 7. 31.
서울 잠실야구장 LGvsNC 관람기 비가 오락가락하던 7월 23일 야구장을 가야 하나 말아야 하나 고민했는데, 오후에는 비가 잠잠해져, 그럼 한 번 가볼까 하고 이동했다.가는 동안에 버스에서 빗방울이 보이길래 조금 걱정했지만 야구장 도착할 때쯤에는 잠잠해졌다. 그렇지만 정비를 해야 하는지 우천 지연으로 매표소 오픈 시간은 좀 지연되었다. 이러고 난 다음에 비가 많이 오지 않아 정상적으로 제시간에 시작한 것은 함정표 바꾸고 일행 기다리느라 카페에 앉아있었는데, 앉아서 쉬니까 잃어버린 체력이 돌아오는 것 같고 좋았다. 너무 배고파서 일행 몰래 혼자 먹은 어니언링해시브라운이 먹고 싶었는데 이날 품절이라 어니언링으로 먹었는데 갓 튀긴 튀김은 정말 진리였다. 따끈따끈하고 바삭바삭하고 술술 들어가더라. 오늘 내 자리는 네이비 318블록 6열 73번 .. 2026. 7. 30.
경기 파주 꽈백최선생 야당점 주말 운동 후 집 가려고 걷는 중꽈배기집이 열려있어서 홀린 듯 들어갔다. 늘 지나다니면서 궁금하기는 했는데, 마침 열려있고 또 운동하느라 배가 고파졌으니 무언가 넣어줘야 한다는 핑계를 대면서 들어갔는데 주말 애매한 시간에 방문한 것인데도 사람들이 조금 있었다. 꽈배기집이니까 꽈배기 하나 먹어야 할 것 같아 가장 기본인 꽈배기 하나 주문했다. 자리에 앉아서 본 계산대진열장에 찹쌀도너츠가 들어있고, 꽈배기가 튀겨지는 튀김기나소스통 같은게 정말 깨끗했다. 오픈한 지 얼마 되지 않은 가게지만 그래도 튀김집인데 깔끔하고 깨끗해서 놀랐다. 깔끔한 내부를 보고, 여기서는 꽈배기를 믿고 먹을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내가 주문한 꽈배기 설탕은 반만 묻혀달라 했다. 괜히 휴지 받으면 낭비니까 컵만 달라고 했는데,.. 2026. 7.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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