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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23

자가비 로제떡볶이맛 구매 후기

서울역에 약속이 있어 왔다가 시간이 남아서 간 롯데마트여행객들이 많이 오는 곳이라 그런지 기념품으로 사갈 수 있는 간식거리가 많았다.전통 그림이 그려진 빼빼로나, 비쵸비 등 일반 마트에서는 잘 보이지 않는 포장의 과자들이 있어 신기하게 구경하다가 만난 자가비 로제떡볶이맛 한국에만 있다 하고 동네 마트에서는 본 적이 없어서 홀린 듯 집어 들었다.한국적인 포장재와 한국에만 있는 맛선물로도 기념품으로도 사가기 좋게 되어있다.여러 개 살까 하다가 우선 하나 먹어보고 결정하자 싶어 하나만 샀다.동네에는 롯데마트가 없어서 여기서 처음 롯데마트 셀프계산 해봤는데 낯설어서 살짝 버벅거렸지만 무사히 계산 완료!과자사고 즐거운 마음으로 약속장소로 이동했다. 다음날 아침에 운동 갔다 오자마자 궁금해서 개봉했다.로제떡볶이맛이..

다카마쓰에서의 소소한 조각 모음

다카마쓰를 떠나는 날 공항 2층 식당에서 먹은 카레우동내가 생각한 카레우동은 걸쭉한 국물의 카레우동이었는데,실제로 나온 카레우동은 맑은 국물에 카레가루 살짝 끼얹은 것 같은 카레 우동이었다.맑은 국물의 카레우동은 내가 생각한 느낌이 아니었고, 살짝 매콤했다.면발은 우동의 도시답게 쫄깃했다.여기는 현금만 받아서, 현금으로 결제했다. 마지막 날 조식으로 먹었던 백반 굴튀김 정식이었는데, 양배추 샐러드 나오는지 모르고 추가주문하는 바람에 양배추 샐러드를 한가득 먹었다.굴튀김이 정말 바삭바삭했고, 샐러드 먹느라 밥은 뒷전이었다. 한국어 메뉴도 있고 키오스크로 주문하는 형태라 사진 보고 주문하면 되어서 주문하는데 큰 어려움은 없었다.가격도 그렇게 비싸지 않은 곳이었다. 열차 타고 이동해서 거기서 먹은 레몬 하이볼..

소소하게 먹었던 일상의 기록들

서울 서초 양재 하이브랜드 푸드코트 - 신주쿠양재시민의 숲 코스트코 근처에는 정말 먹을 음식이 없다.점심을 매번 고민하다 요즘은 도시락을 자주 싸오는데, 가끔 지하에서 먹을때면 돈까스 광인처럼 여기 런치세트만 먹는 편이었다.최근에도 돈까스 먹으러 갔는데, 직원이 치즈돈까스 먹어보라고 추천해 줘서 먹었는데 치즈가 정말 많이 들어있었다. 미니 우동도 같이 주기 때문에 생각보다 양이 많은 편이고 치즈 돈까스에 가락국수까지 주는데 12,000원이 안된다는 점이 최고 만족스럽다.치즈 돈까스 한 조각 먹었는데 위기가 왔지만 세 조각까지 먹었다. 만족스러운 점심이었다.   회뜨는아빠 파주운정점 집에 일찍 도착했고 뭔가 월요일이니 특식이 먹고 싶어서 고른 메뉴모둠 숙성회고 리뷰도 좋은 편이라 주문했었다. 따로 리뷰 이..

오뚜기 스위트콘 나쵸 구매 후기

고되다면 나름 고된 하루를 보내고 집에 들어오는 길 그냥 들어가긴 아쉬워 들른 편의점에서 보게 된 오뚜기 스위트콘 나쵸일단 처음 보는 거고, 다른 신상도 있었지만 크게 끌리지 않아 냅다 집어들고 결제했다. 가격은 1,800원 이었고 따로 행사는 하지 않고 있었다.집에 와서 밝은 곳에서 사진 찍어야 하지만 오랜만에 편의점에서 신상 과자 쇼핑한 거라 집 들어가는 길에 신나게 찍었다. 잘 안챙겨보지만 슬쩍 챙겨서 찍어본 영양정보칼로리는 쌀밥 한 공기 정도다. 과자를 먹으면서 영양정보를 보는 것도 좀 웃긴 것 같긴 한데, 내가 신경 쓰는 당이 적은 점이 마음에 들었다.당 말고 다른 영양소도 봐야하는데 다른 것은 안 보는 것이 함정이긴 하지만 말이다.집에 와서 포장을 여니 고소하고 달달한 옥수수 냄새가 풍겼다.스..

딥디크 팝업스토어 방문 후기

여름이 다 지나고서야 쓰는 딥디크 팝업 스토어 방문후기 성수동에서 점심 먹고 돌아다니는 와중에 우연히 발견한 딥디크 팝업스토어 워크인 예약으로 대기 걸어놓고 바로 옆 카페에서 쉬다가 방문했다. 일리오는 처음 시향하는 거였는데 생각보다 향이 좋아서 놀랐고 시트로넬은 진짜 모기퇴치 패치향이 그대로 나서 놀랐다. 집에 있으면 벌레 덜 물릴 것 같은 향이었는데 다이소에서 잔뜩 사면되는데 싶어서 따로 사지는 않았다. 시즌 향수 말고도 다양한 향들이 있었는데 자유롭게 시향 할 수 있는 점이 마음에 들었다. 여행용 디스커버리 향수들 낱개로도 살 수 있고 세트로도 살 수 있는데, 고민하다 최애향인 오 로즈 하나 구매했다. 가방에 넣기도 좋고 향도 좋아서 여행 갈 때 자주 들고 다니고 있다. 오로즈 향수 구매하고 포토존..

속초 중앙닭강정 순한맛 택배 주문 후기

지인이 속초에 여행 가서 중앙닭강정을 먹었는데 맛있었다는 얘기를 듣고 충동적으로 인터넷에서 닭강정을 주문했다. 인터넷으로 닭강정을 사먹어 본 적이 없어서 좀 무섭기는 했지만 호기심을 이기지 못하고 주문했다. 주문은 인터넷 사이트로 할 수 있고 12시 이전에 주문하면 당일 출고 된다.주문하고 다음날 도착한 닭강정 아이스팩까지 들어있어 안전하게 도착했다. 뭐랑 같이 먹을까 고민하다 제로 맥주와 함께 먹었다. 닭강정 달콤하니 맛있었다. 원래 식어도 맛있는 닭강정이라 그런가 데우지 않고 먹었는데도 맛있었다. 양념이 넉넉하게 들어있어서 촉촉했다. 남은 거는 냉장고에 넣어두었다가 다음날 전자레인지에 살짝 돌려서 먹었는데 그래도 맛있더라. 물론 현지에서 먹는 것만큼은 못하겠지만 가끔 여행 가기는 귀찮지만 닭강정은 먹..

종로 보령약국 우루사 멀미약 구매후기

동네 약국만 항상 다니다 우루사를 살 일이 있어 종로의 약국거리를 찾아오게 되었다. 종로에 약국이 많다는 것은 알고있었지만 딱히 와본 적은 없었는데 우루사가 뭔지 서울까지 나오게 되었다.  종로 5가에 있는 보령약국은 안에 카운터가 여러 개 있고 카운터 앞에 줄을 서 약을 구매하는 형태였다. 필요한 약을 상담하고 구매할 수 있는 것 같기도한데 나는 목적으로 하고 있던 약이 있어 바로 약 이름을 말했다.  사람이 많아 시끌시끌하니 원하는 약을 잘 들리게 큰 소리로 말을 해야 한다. 약을 주문하고 기다리면 챙겨서 전달해주는 시스템이다.   후딱 약만 받고 나와서 집으로 왔는데 우루사가 우루사성분만 든 것이 따로 있는지 몰랐다. 100mg는 일반의약품으로 구매도 가능하다 해서 300정 든 것 하나 구입했다. ..

서울 롯데호텔서울 페닌슐라 라운지&바 딸기 트레이

딸기 시즌에 기회가 되어 롯데호텔서울 페닌슐라 라운지의 딸기 트레이를 가게 되었다. 친구가 창가자리로 예약한 덕에 예쁜 폭포 앞에 앉을 수 있었다. 페닌슐라 라운지 뷰가 좋다는 얘기는 들었는데 좋은 뷰를 보게 되어 너무 좋았다. 자리에 착석하니 예쁜 접시에 선물 같은 케이크가 놓여져있었다. 웰컴 케이크라고하는데 너무 예뻐서 먹기가 아까웠다. 음료는 딸기 에이드랑 딸기 마시멜로가 들어간 칵테일 중 고를 수 있었는데 당연히 알콜이 들어간 칵테일을 골랐다. 한 입 야무지게 먹은 케이크 부드럽고 입에 넣는 순간 싹 녹아내렸다. 퍽퍽 먹고 싶지만 아직 먹을 것이 많기 때문에 양 조절을 할 필요가 있어 조금 자중했다. 보드카가 들어간 칵테일 색이 정말 예쁜 딸기 우유색인데 달달하면서 끝에 알콜이 탁 치고 가는 맛이..

대전 포시즌 크래프트 공방 스테인드 글라스 키링 원데이 클래스 후기

대전에서 뭐 할까 하다가 평소에 안 해본 것을 하려고 예약한 원데이 클래스 평소에 원데이 클래스를 종종 듣기는 하는데 보통은 베이킹이나 꽃꽂이 같은 것만 들어서 새로운 것을 무엇을 해볼까 찾아보다 스테인드 클라스를 선택하게 되었다. 평소에 궁금했기도 하고 말이다. 시간에 맞춰 도착한 공방 공방 안에 예쁜 스테인드 글라스 조각들이 꾸며져 있는 것이 꽤나 아늑해 보였다. 내가 만드는 것은 조명이 아닌데 조명을 보니 괜히 조명을 할 걸 그랬나 하는 생각도 들고 말이다. 자리에 앉아 도안을 고르고 그다음에는 유리를 골랐다. 유리를 고른 다음에는 유리를 잘라야하는데 이게 꽤나 힘과 섬세함이 필요한 일이더라. 스테인드 글라스 되게 쉽게 보았는데 쉽게 볼 것이 아니었다는 것을 유리를 자르면서 깨달았다. 삐뚤삐뚤하게 ..

농심 먹태깡 구매후기

얼리어먹터로 신제품을 판매해서 뭔지도 모르고 주문했는데, 택배 문자를 보고 어떤 건지 알아서 살짝 실망했다. 다음에는 택배 문자에도 상품명을 얼리어먹터라는 이름으로 뜨게 해 받는 순간까지 궁금증을 가질 수 있게 해 주면 조금 좋을 것 같다. 귀여운 얼리어먹터상자 신제품이라는 문구가 마음에 든다. 신상과자 좋아하는 나 같은 사람은 안 살 수 없는 상품이다. 박스를 여니 먹태깡이 6봉 들어있었다. 사실 한 봉 있을 거라 생각했는데 6봉 들어있어서 처음에는 택배 잘못 온 줄 알았다. 맨날 새로운 과자 나오면 편의점이나 마트 돌아서 사서 먹어야 하는 사람인데 편하게 먹을 수 있어서 좋다. 모양은 꼭 포스틱이 생각난다. 포스틱도 맛있는데 괜히 또 포스틱이 먹고 싶어 진다. 달달하면서 짭조름하고 마요의 맛이 살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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