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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고매장 갔다가 레고 꽃을 사고 싶었는데, 커다란 것을 바로 사는 것은 좀 부담스러워
작은 꽃 세트를 하나 사보았다.
작은 꽃을 세 송이 만들어서 미니 화병에 꽂는 레고고 봉지를 열면 설명서와 레고 부품들이 들어있다.
그렇게 난이도가 높은 레고가 아니라 조각이 바로 나왔다.
다 조립하고보니 작은 조각 한 두 조각이 남았다. 남은 조각은 설명서와 함께 보관해 두었다.
설명서를 보고 따라하니 어렵지 않고 쉽게 만들 수 있었다.
그리고 무엇보다 레고를 조립하는 그 시간 동안에는 오롯이 조립에만 집중할 수 있는 점이 가장 마음에 들었다.
조립을 하면 할 수록 잡념이 사라지고 이걸 만들어 내야 한다는 생각만 드니 자연스레 집중이 되는 것 같다.
근데 아무래도 꽃이라 그런가 위쪽이 묵직해서 좀 잘못 구경하면 쓰러질 수 있어서 장식장에 예쁘게 보관해 두었다.
어린애들도 만드는 난이도니 당연히 어렵지 않게 만들 수 있을거라 생각했는데
정말 쉽게 만들 수 있어 자신감이 생겼다.
다음에는 조금 더 조각이 많은 레고를 도전하고 올해안으로 사보고 싶었던 꽃 레고를 사서 조립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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