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이비통 네오 알마 BB 모노그램 앙프렝뜨 구매 후기

가방이 사고 싶었는데 어떤 것을 살까 하다 클루니 미니와 알마 BB 에삐 둘 중 하나를 하기로 마음의 결정을 하고 

롯데 본점 루이비통 매장을 방문했다. 

 

예전에는 웨이팅이 있던 것 같았는데, 방문했던 날에는 마침 기다리는 사람이 없어 바로 들어갈 수 있었다. 

보고 싶었던 클루니 미니와 알마 BB 에삐를 들어보고 나중에 모노그램 앙프렝뜨도 들어봤는데 

클루니 미니 보다는 알마 BB가 좀 더 잘 어울리는 것 같았고 

에삐와 모노그램 앙프렝뜨랑 좀 더 오래 들 수 있는 것을 고민하다 모노그램 앙프렝뜨로 결정해서 구매했다. 

 

예쁘게 포장해준 가방을 가지고 집으로 오는 길에 갑자기 비가 쏟아져서 

쇼핑백이 비에 젖는 것은 아닌가 걱정했는데, 

다행히 집 근처 왔을 때는 비가 오지 않아 서둘러 집으로 돌아왔다. 

예쁘게 포장되어있는 오렌지색 박스

오렌지색 박스에 심플하게 로고만 있는 것이 예쁘다.

박스가 생각보다 튼튼한데 요 박스는 뭘로 활용할지 고민 좀 해봐야 할 것 같다. 

내가 구매한 모노그램 앙프렝뜨 가방 

원래 백인백 같은 거 잘 안 사는데 , 안감이 부드러운 재질인데 밝은 색이라 

백인백을 구매했다. 

 

백인백은 사람들이 많이 사는 사몰가에서 구매했는데, 오기 전까지는 집에 있는 적당한 크기의 파우치를 활용해 들고 다닐 예정이다. 

 

처음에는 괜찮은가 싶었는데 막상 들어보니 예뻤고, 보면 볼수록 여기저기 잘 들 수 있을 것 같아서 만족스럽다. 

 

이왕 산 것 예쁘게 잘 들고 다녀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