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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막이 있다고 해서 먹으려고 벼르다 방문한 모모
목표로 한 카이막 말고도 귀여운 디저트와 맛있어 보이는 케이드들이 있어 고민했지만,
원래 먹으려 한 카이막만 주문했다.
이른 시간에 방문해서 그런가 손님이 없어 여기저기 찍어보았는데, 콘센트도 있어 조용히 일하고 싶을 때 방문해도 좋을 것 같다.
자리에 앉아 조금 기다리니 카이막이 나왔다.
꿀과 함께 담겨져 나오는데, 빵에 발라 먹으니 고소하고 달달하니 맛있었다.
저 빵 내가 다 먹을 수 있을까 했는데 헛된 생각이었다.
정말 순식간에 다 먹어서 아쉬웠다.
카이막만 잔뜩 두고 퍼먹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케이크도 맛있어 보여서 다음에는 케이크를 먹으러 와야겠다.
동네에 맛있는 카페가 점점 더 많아지는 것 같아 너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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