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다반사/먹기

일산 하꼬

솜솜🍀 2021. 11. 6.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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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 버스타러 가는 길에 꼬치와 하이볼을 파는 데가 있어서 갈까말까 하다가 안 갔었는데, 

이번에 기회가 되어서 다녀왔다. 

 

 

오픈시간은 4시인데 오픈시간보다 조금 일찍 갔는데 마침 열려있길래 물어보고 들어갔다. 

 

자리는 혼자와서도 먹을 수 있게 바 자리도 있었고 

테이블도 있었다. 

 

테이블은 안쪽에도 있는 듯 했다.

 

하이볼과 꼬치 7종 주문했다.

하이볼 3+1을 적용받으려면 한번에 다 시켜야 하는건가 했는데, 따로 따로 시켜도 적용해주는 부분은 좋았다.

산토리 하이볼 2잔 짐빔 하이볼 2잔 먹어서 3+1 적용 받았다. 

 

 

자리에 앉아서 주문하면 기본적으로 나오는 양배추 양념이 달달하다. 

 

주문한 산토리 하이볼이 먼저 나왔다. 

하이볼은 오리지널과 토닉 두 종류 선택가능하다. 

토닉은 토닉워터 오리지널은 탄산수로 해주는데 집에서 보통 야매로 제조해 먹을 때 탄산수로 해먹는 편이라

산토리는 토닉으로 먹고 짐빔은 오리지널로 먹었다.

 

랜덤 꼬치 7종 

먼저 구워진 4종 먼저 나오고 나중에 구워진 3종은 따로 나왔다. 

 

꼬치는 항정살, 닭날개, 베이컨 토마토 말이, 베이컨 치즈떡말이, 닭목살, 삼겹대파구이, 베이컨파인애플말이 이렇게 7종 나왔다. 꼬치 종류는 매번 바뀌는 듯 했는데 우리가 가서 주문한 날에는 고기고기한 꼬치들이 많이 나와서 좋았다. 

 

그리고 먹다가 느끼하면 찍어먹으라고 청양마요네즈도 같이 주신다. 

 

꼬치도 맛있고 분위기도 좋아서 만족스러웠다. 

 

가게 입구에 있는 입간판에 해피아워라고 하이볼 1잔에 꼬치 3개가 만원인 메뉴가 있는 것 같았는데

다음에는 혼자가서 그걸 먹어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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