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라운드 시소 성수는 성수역에서 도보 약 15분~20분 정도 걸리는 거리에 위치해있다. 지도 상으로 봤을 때는 역에서 많이 먼가 했는데 막상 걸어보니 생각보다 많이 멀지는 않았다. 그라운드 시소 성수라 쓰여있는 간판이 보이고 문을 열고 들어가면 전시 중인 우연히 웨스 앤더슨 광고판이 보인다. 시소는 지하에 있어서 바로 앞에 있는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내려가면 된다. 들어가자마자 예약패드에 번호를 입력하는데, 지금은 따로 대기 시간이 있는 건 아니라서 바로 들어갈 수 있다. 전시는 여러개의 구역으로 나뉘어있고 사진이 허용된다. 여러 색으로 아기자기하게 꾸며진 공간이 눈에 들어온다. 설명을 읽으면서 구경하다가 마음에 드는 사진이 있으면 찍고 그러면서 열심히 공간을 돌아다녔다. 영상을 보고 난 다음에 발견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