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에 러닝 체험하려 서빙고역으로 왔다가 역에서 보이는 남산이 너무 예뻐남산으로 행선지를 변경하고 걸어 걸어오게 된 남산돈까스남산돈까스 집이 여러 군데인데 원조집이라고 해서 방문하게 되었다.주말 점심시간이 2시 반쯤 방문한 거라 사람이 없을 거라 생각했는데, 줄이 있었고 별 다른 대기 시스템 없이 그냥 줄 서있다가 들어가면 된다. 메뉴 종류가 많지 않고 음식이 금방 나오는 편이라 기다리는 시간은 그리 길게 걸리지는 않는 것 같다. 자리가 나면 그 자리에 사람들이 들어오는 구조라 4인까지는 어찌어찌 금방 들어갈 수 있을 것 같은데 5인부터는 조금 기다릴 수 있다. 10분 좀 넘게 기다렸을까 자리가 나서 들어올 수 있었다. 메뉴는 돈까스와 생선까스가 함께 나오는 반반 그리고 치즈까스가 있고, 찌개류도 두 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