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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2

수원 팔달 모인

프렌치토스트 파는 카페를 찾다가 발견한 모인 있던 곳에서 가까운 곳이라 결정했는데, 별다른 간판이 없이 입간판만 하나 있어서 살짝 헤맸다. 이런 곳에 카페가 있어? 하는 곳에 있을 것이라 생각하지 못했다. 입구 앞에 붙어있는 사진들 꼭 카페의 분위기를 미리 보여주는 것 같다. 직접 적은 글씨로 만든 메뉴판 어떤 것을 먹을까 하다 오후 늦은 시간이라 호지차를 주문했다. 호지차와 함께 프렌치토스트를 주문했다. 좌석과 분리되어있지 않은 주방 특별하게 꾸며져 있지 않지만 자연스러운 느낌이 좋은 것 같다. 프렌치토스트는 딱 보았을 때는 평범해 보이는데 먹으면 빵은 부들하고 잘 구워서 맛있었다. 어릴 때 집에서 먹던 프렌치 토스트가 생각나는 느낌이었다. 호지차는 얼음컵과 뜨겁게 우린 차를 같이 주는데 먼저 얼음컵에..

수원 은미정&은미찬

수원에 일이 있어서 가는 길에 점심을 뭘 먹을지 검색하다가 시래기 두루치기가 맛있어 보여서 먹으러 갔었다. 은미정 입구, 하얀색으로 깔끔하게 되어있다. 음식은 시래기 두루치기와 갈비만두를 주문했다. 갈비탕을 시키고 싶었는데, 양이 어떨지 몰라 모자라면 더 시키기로 하고 주문했는데 결과적으로는 잘 한 선택이었다. 기본으로 나오는 반찬. 반찬은 모자라면 알아서 더 가져다 먹으면 된다. 시래기 두루치기 2인분 (30,000원) 처음에 사진만 봤을 땐 불을 사용하지 않는 줄 알았는데 고기는 익혀져서 나오지만 불에 올려서 살짝 데워 먹는 음식이었다. 생각보다 양도 많고 무엇보다 시래기가 맛있어서 계속 시래기만 주어먹었다. 갈비만두 (6,000원인 것 같은데...?) 갈비만두의 맛은 평범했다. 시래기 두루치기는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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