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 중앙박물관 홈페이지를 들어갔다가, 상하이 박물관과 협력해서 청동기를 전시하는 것을 보고 가야지 가야지 벼르고 있다가 드디어 다녀왔다. 박물관 들어와서 짐 맡기고 전시실로 총총 늘 그렇듯 입구에서 리플릿을 챙겨서 들어갔다. 휘장으로 예쁘게 감싸져있는 전시실 입구 사진은 플래시를 터트리지 않는 선에서 가능하다. 설명이랑 청동기를 보면서 고대 사람들의 손재주에 감탄을 하면서 보았다. 그리고 중간중간 태블릿이 있어서 태블릿을 통해서 증강현실로 청동기의 사용 예를 눈으로 볼 수 있어서 좋았다. 설명을 읽고 청동기를 보고 그걸 증강현실로 간접 체험을 하고, 알찬 경험이다. 청동기의 제작과정을 보기도하고, 예전에 학교 다닐 때 수업시간에 책으로 봤던 것 같은데 재현해놓은 모형을 보니 신기하기만 하다. 청동기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