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땅굴 체험하고 먹을 생각이었지만, 휴무일이라 바로 방문했던 포비 디엠지점 어디 있는지 잘 몰라서 헤매다 발견한 것은 안 비밀 원래 막걸릿집이었다는데, 개조해서 카페가 된 포비 디엠지점 전체 통창으로 되어있어 뭔가 따뜻한 느낌이 들었다. 그 유명한 철조망 뷰 방문한 날 날이 흐려서 조금 아쉬웠다. 날이 풀리고 난 다음에 오면 더 예쁠 것 같은 생각이 들었다. 한쪽에는 커피원두와 드립백 그리고 컵과 텀블러를 팔고 있었다. 디엠지에서만 팔 것 같은 디엠지 드립백이 있길래 주섬주섬 하나 집어 들었다. 베이글은 만들어진 완제품이 오고 구워주는 서비스는 제공되지 않는다. 막 방문했을 때는 이른 시간이라 베이글이 몇 개 없었는데, 곧 베이글이 잔뜩 들어왔다. 커피와 함께 주스도 판매하고 있어 커피를 못 마시는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