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어드에서 빵 먹으려고 가는 길에 우연히 골목을 들어갔다가 만난 플롭 골목 구석에 이런 가게가 숨어 있는 것이 신기했고 검색해보니 티비에 나온 곳이라 해서 충동적으로 들어갔다. 가게 입구에 메뉴판이 있어 어떤 음식이 있고 가격은 얼마인지 미리 알 수 있는 점이 좋았다. 피자가 메인인것 같아서 피자를 먹기로 결정하고 들어갔다. 입구 근처에 스티커가 귀엽게 진열되어있다. 스티커는 원하는 만큼 가지고 갈 수 있어, 마지막에 계산하면서 주섬주섬 하나씩 챙겼다. 자리에 앉자 접시를 세팅해주는데 접시에 가게 이름이 귀엽게 적혀있다. 그리고 일회용 손소독제를 주는 것이 좋았다. 우리는 하프 피자를 스몰사이즈를 주문했고, 피자는 하와이안 피자와 포테이토 피자를 골랐다. 갈릭 딥핑소스와 피자에 곁들여 먹을 수 있는 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