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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척돔 3

고척돔 2024 K-BASEBALL SERIES with TVING 1차전 관람기

10월 말에 우연히 고척에서 야구 국가대표 평가전이 열린다는 소식을 듣고고척이면 멀지 않으니 취켓팅으로 자리 예매해서 방문했다.무한 새로고침으로 구한 자리는 처음에는 외야였고 그다음에는 3루 4층 그다음은 3루 3층 1루 3층.. 마지막으로는 중앙 4층으로 가게 되었다. 자리 후기를 찾아보니 중앙 4층의 시야가 꽤나 좋다고했고, 잠실에서도 중앙 쪽 자리를 좋아하는 편이라 마음에 들었고,마지막까지 고민하다 최종 결정했다. 이미 예매하고 난 다음에는 돌이킬 수 없으니 예매화면을 눌러보는 일은 하지 않았다. 내가 구한 자리가 최선의 자리라는 생각을 하면서 간 고척돔 오랜만에 가는거지만 야구 경기 + 퇴근길이라 정말 지옥 같은 시간이었다. 신도림에서 구일까지 고작 두 정거장인데 내가 왜 일호선을 가장 싫어했는지..

다시찾은 고척돔 야구 직관 후기

올해 들어서 한 달에 한번 정도는 야구장에 방문해서 야구 경기를 직관했는데 늘 혼자 가다가 이번에는 지인들과 같이 방문했다.키움과 엘지가 경기하는 날 320 구역으로 예매했다.  3층 3루쪽은 가봤지만 320 구역은 처음이었는데 최애 자리가 된 것은 안 비밀. 고척 3층은 4층으로 가서 내려가면 된다.  후기를 찾아보면 앞에 유리막이 있어서 조금 거슬린다 하는 후기도 있었는데생각보다 볼 때 거슬리지 않았다.오히려 앞이라 물건 보관하는 것도 편하고 화장실 가는 것도 편해서 굳이 통로 쪽에 앉지 않더라도 좋은 자리였다. 나가면 바로 화장실인 것도 마음에 들었다.  화장실 멀면 은근히 가기 귀찮고 힘든데 그런 게 없는 것이 매우 맘에 들었다. 고척에서 먹어야 한다는 육회 물회 정말 먹고 싶었는데 그동안에는 혼..

서울 구로 고척스카이돔

기아와 키움의 경기가 있던 8/14일 오랜만에 고척돔을 찾았다. 처음에는 하느님석으로 불리는 고척 4층을 예매했었다가 취소표로 1루 외야 4층 430 구역 C열 18번으로 옮겼다.  외야는 처음이었는데, 외야쪽에도 가게들이 많이 있었다. 고척돔 오느라 모든 체력을 다 쓴 상태라 그냥 빨리 살 수 있던 순대와 콜라 하나 사서 자리로 이동했다. 보통 지류티켓을 받고 위치 확인으로 자리를 찾았었는데 이번에는 모바일 티켓으로 발급 받아서 온 거라 자리 찾는데 한참 걸렸다.  시야는 정말 탁 트여있고 생각보다 선수들도 잘 보였다. 무엇보다 전체적인 경기가 한 눈에 들어오는 중앙으로 더 보기 좋았다. 외야라 그런지 고개를 살짝 돌리면 기아 응원석도 볼 수 있었다. 야무지게 산 순대짭조롬해서 소금 안 찍어도 되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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