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공예박물관은 총 두 번에 걸쳐서 다녀왔다. 관람 시간이 정해져 있기도 하고, 생각했던 것보다 규모도 크고 볼 것도 많아 한 번 보고 또 가서 못 봤던 나머지를 보고 왔었다. 경복궁에서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하고 있고 길 바로 앞에 있어서 찾기도 쉬웠다. 미리 도착해도 입장 시간이 되지 않으면 입장할 수 없어 시간에 맞춰 방문하는 것이 좋고 물론 일찍 도착해도 문제 없다! 공예박물관 곳곳에 사진 찍기 좋은 곳이 많고 공예박물관 안에서 대기를 할 수 있는 공간도 있으니 말이다. 관람 예약을 한 시간이 다 되어서 관람을 시작했다. 목표로 했던 관람은 기획 전시였는데 돌아다니면서 보다보니 생각보다 많은 전시를 관람할 수 있었고 아름다운 공예 작품을 보다 보니 마음이 편안해지는 기분이었다. 무엇보다 나의 최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