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시간에 산책하러 가는 김에 새로운 카페를 가보자 해서 찾아보다 발견한 카페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해있고 무엇보다 소금 페스츄리를 보니까 안 먹어볼 수 없었다. 빵순이를 자극하는 모양새에 점심시간이 되자마자 튀어나갔다. 깔깔거리를 지나 얼마 지나지 않아 도착했다. 시간 여유가 많으면 바깥에서 햇빛을 맞으면서 한 잔 마시고 싶었는데 시간이 허락하지 않아 아쉬웠다. 에스프레소바라 에스프레소 메뉴만 있고 아메리카노와 라떼는 포장만 가능하다. 에스프레소가 궁금하긴 했는데, 커피를 많이 마신 상태라 빵만 포장하기로 했다. 이른 시간에 와서 그런지 빵이 다 있었다. 고민하다 소금 페스츄리와 무화과파이를 주문했다. 디저트류의 가격도 그렇게 비싼 편은 아니었다. 포장 주문을 하고 기다리는 동안 내부를 구경했는데 내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