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다반사/먹기

관악 데이즈라이크디스

솜솜🍀 2022. 6. 1.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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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시간에 산책하러 가는 김에 새로운 카페를 가보자 해서 찾아보다 발견한 카페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해있고 무엇보다 소금 페스츄리를 보니까 안 먹어볼 수 없었다. 

빵순이를 자극하는 모양새에 점심시간이 되자마자 튀어나갔다. 

깔깔거리를 지나 얼마 지나지 않아 도착했다. 시간 여유가 많으면 바깥에서 햇빛을 맞으면서 한 잔 마시고 싶었는데 시간이 허락하지 않아 아쉬웠다. 

 

에스프레소바라 에스프레소 메뉴만 있고 아메리카노와 라떼는 포장만 가능하다. 

에스프레소가 궁금하긴 했는데, 커피를 많이 마신 상태라 빵만 포장하기로 했다. 

이른 시간에 와서 그런지 빵이 다 있었다. 

고민하다 소금 페스츄리와 무화과파이를 주문했다. 

디저트류의 가격도 그렇게 비싼 편은 아니었다. 

포장 주문을 하고 기다리는 동안 내부를 구경했는데 내부가 작아도 깔끔하게 꾸며져 있었다. 

테이블도 있어서 테이블에서 먹고 가는 것도 좋을 것 같다. 

포장지에 어떤 빵이 포장되어있는지 알려주는 것이 친절했고 

데워 먹을 때 몇 초 데워야 하는지 알려주는 점이 좋았다. 

무화과파이는 선물로 산거라 먹어보지는 못했고 소금 페스츄리는 알려준 대로 8초 데워먹었는데 맛있었다. 

페스츄리가 맛있었으니 무화과 파이도 당연히 맛있었을 것 같다. 

 

그렇게 멀지 않은 곳에 있어 앞으로 종종 방문하게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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