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리어먹터로 신제품을 판매해서 뭔지도 모르고 주문했는데, 택배 문자를 보고 어떤 건지 알아서 살짝 실망했다. 다음에는 택배 문자에도 상품명을 얼리어먹터라는 이름으로 뜨게 해 받는 순간까지 궁금증을 가질 수 있게 해 주면 조금 좋을 것 같다. 귀여운 얼리어먹터상자 신제품이라는 문구가 마음에 든다. 신상과자 좋아하는 나 같은 사람은 안 살 수 없는 상품이다. 박스를 여니 먹태깡이 6봉 들어있었다. 사실 한 봉 있을 거라 생각했는데 6봉 들어있어서 처음에는 택배 잘못 온 줄 알았다. 맨날 새로운 과자 나오면 편의점이나 마트 돌아서 사서 먹어야 하는 사람인데 편하게 먹을 수 있어서 좋다. 모양은 꼭 포스틱이 생각난다. 포스틱도 맛있는데 괜히 또 포스틱이 먹고 싶어 진다. 달달하면서 짭조름하고 마요의 맛이 살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