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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쿠아즈 2

마포 카페장쌤

오늘따라 뭔가 달달한 것이 먹고 싶어, 어디를 갈까 고민하다 오랜만에 카페장쌤을 방문하였다. 오랜만이지만 변하지 않은 외관을 보니 괜히 반가운 느낌이다. 다쿠아즈랑 쿠키, 케이크류가 마지막 기억이었는데 파운드 케이크 같은 다양한 디저트들이 늘어났다. 예쁘게 진열되어있는 샘플을 보니 괜히 다 먹고싶어져 한참을 고민했다. 더블 바닐라 파운드냐 레몬 크림 마들렌이냐 밤 말차 케이크냐 고민을 거듭하다, 레몬 크림 마들렌을 먹기로 결정했다. 음식을 주문하고 계산하는 동안 쇼케이스를 구경했는데, 케이크랑 쿠키 다쿠아즈가 많이 있었다. 카페장쌤의 다쿠아즈는 매일 라인업이 달라지는데, 오늘의 다쿠아즈 라인업 샘플도 볼 수 있어서 좋다. 쿠키를 하나 살까 하다가 오늘따라 짐이 많아 쿠키를 사는 것은 다음을 기약했다. 언..

파주 카페미담

병원 갔다 돌아가는 길에 평소에 가지 않는 길로 왔는데, 쌀로 만든 디저트를 파는 가게가 있길래 충동적으로 들어갔다. 쌀로 만든 케이크부터 다쿠아즈 등 꽤 다양한 종류의 디저트가 있었는데 시그니처라고 하는 쌀 티그레와 갈레트를 하나씩 구매했다. 카페 내부는 테이블도 꽤 많고 콘센트가 있는 자리도 있어 작업하러 오기 좋을 것 같았다. 아파트 단지에 있는 카페여서 그런가 테이블 모서리에 모서리 방지 스티커를 부착해둔 것이 아이들을 배려하는 것 같았다. 사소한 것이지만 이런 작은 배려를 발견하게 되면 괜히 감동하게 되는 것 같다. 내가 구매한 티그레와 갈레트 집에가서 커피와 함께 먹었는데, 전체적으로 디저트가 많이 달지 않아서 좋았다. 티그레는 안에 초코가 진하게 들어있어 커피와 정말 찰떡궁합이었다. 우연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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