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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넛 4

서울 영등포 노티드 여의도IFC

여의도에 전시를 보러 간 날 ifc 몰을 지나는데 노티드가 있어 새로운 메뉴였던 볼 도넛을 먹으러 잠깐 들렀다. 쇼케이스에 정갈하게 들어있는 도넛들노티느 도넛은 빵과 크림이 맛있어서 좋다. 쇼케이스 앞에는 이미지와 함께 있는 메뉴판도 있어서 쉽게 고를 수 있다. 카카오 글레이즈 볼은 품절이라 오리지널이랑 시나몬 슈가볼을 골랐다. 같이 간 일행은 카야버터 도넛과 얼그레이 도넛을 골랐다.  도넛은 금방 준비되었다. 언제봐도 즐거운 노티드의 스마일 마크궁금했던 볼 도넛을 먹어봤는데, 내가 생각한 것과는 조금 다른 느낌이었다. 던킨의 먼치킨 같은 식감을 상상했는데, 상상한 것과는 다르게 약간 딱딱하고 퍼석하게 느껴지는 식감이었다. 던킨에도 이런 식감의 도넛이 있긴 하지만 좋아하지 않아 잘 먹지 않는 도넛인데 볼..

구로 카페 CCD 구로디지털점

아침에 커피를 사러 어디를 갈까 하다가 CCD카페에 방문했다. 저번에 먹어보니 도넛이 맛있어서 도넛도 먹고 싶었는데, 당연한 것이지만 아침에는 도넛을 만들기 때문에 주문이 불가능하다. 메뉴는 다양하게 있는데 CCD라떼가 먹어보고 싶어 CCD라떼로 주문했다. 커피 머신에 자주 묻는 질문이 붙어있는데, CCD라떼에 대한 설명도 있어서 미리 읽어봤다. 설명을 읽지 않고 주문한 건데 작은 컵이라고 적혀있어서 얼마나 작은 것인지 궁금했다. 도넛 모형이 전시되어있는데 꼭 진짜 같아서 흥미로웠다. 도넛이 먹고 싶었는데 못 먹어서 아쉬웠고, 다음에는 점심때 방문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주문한 커피가 나왔는데, 정말 쪼고맸다. 스타벅스 더블샷 사이즈랑 같은 것 같았는데 요 쪼그만 컵에 시럽, 커피, 크림 그리고 위에 ..

던킨도너츠 블랙홀릭

던킨에 검은색 도넛이 나온 것을 보고 궁금해서 먹어봐야지 먹어봐야지 생각만 하다 드디어 먹으러 갔다. 막상 가니 포켓몬 도너츠가 나와있어서 포켓몬 도넛을 살까 하고 한참 생각하다 원래 목적이었던 블랙홀릭 도넛을 하나 사서 나왔다. 회사가 많은 동네라 그런지 하나하나 포장해둬서 위생적이기도하고, 포장하는 것을 기다리지 않고 올 수 있는 것이 정말 좋았다. 블랙홀릭 도넛을 하나 사서 들고 출근해서 바로 커피를 내려서 도넛과 함께 먹었는데 블랙 도넛이고 블랙 코코아 가루를 사용했다고 해서 많이 달 거라고 생각했는데 달지도 않고 딱 좋았다. 도넛 위에 코팅이 되어있는데 그것도 달지 않아서 정말 좋았다. 다만 단점은 먹다보면 얼굴에 검은 소스가 뭍을 수 있으니 먹을 때 좀 조심해서 먹어야 한다는 것 정도일 것 같..

안국 노티드도넛

인기 있는 가게라 항상 줄이 길어서 실패했던 노티드 도넛을 평일에 갔었다. 평일에 어중간한 시간대에 갔는데도 기다리는 사람이 있어서 놀랐다. 공간이 작아서 실내 허용 인원이 적어 더 그런 것 같기도 하다. 안에는 굿즈도 전시되어있었다. 날이 더워서 그런지 부채를 나눠줬는데 부채 사진을 찍는 것은 잊었다. 슈가베어 얼굴 모양의 부채였다. 사소한 부분이지만 배려가 느껴졌었다. 내부에는 앉을 수 있는 테이블이 하나 정도 있고 한쪽은 배달 기사님들이 가져갈 도넛들이 있다. 노티드의 상징과도 같은 스티커는 잘라서 갈 수 있게 되어있다. 도넛외에도 스콘, 크루아상, 브라우니, 커피, 케이크 픽 등을 팔고 있었다. 초코, 생크림, 커스터드, 레몬 크림 도넛과 콜드 브루 커피 2 캔을 포장 주문했다. 커피는 전에 마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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