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이 다 지나고서야 쓰는 딥디크 팝업 스토어 방문후기 성수동에서 점심 먹고 돌아다니는 와중에 우연히 발견한 딥디크 팝업스토어 워크인 예약으로 대기 걸어놓고 바로 옆 카페에서 쉬다가 방문했다. 일리오는 처음 시향하는 거였는데 생각보다 향이 좋아서 놀랐고 시트로넬은 진짜 모기퇴치 패치향이 그대로 나서 놀랐다. 집에 있으면 벌레 덜 물릴 것 같은 향이었는데 다이소에서 잔뜩 사면되는데 싶어서 따로 사지는 않았다. 시즌 향수 말고도 다양한 향들이 있었는데 자유롭게 시향 할 수 있는 점이 마음에 들었다. 여행용 디스커버리 향수들 낱개로도 살 수 있고 세트로도 살 수 있는데, 고민하다 최애향인 오 로즈 하나 구매했다. 가방에 넣기도 좋고 향도 좋아서 여행 갈 때 자주 들고 다니고 있다. 오로즈 향수 구매하고 포토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