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세븐일레븐 3

생생감자침 바질페스토피자맛 구매후기

고척돔에 가지고 들어갈 간식 사러 갔다가 운명처럼 만난 생생감자칩안 먹어본 거라 안 살 수 없었다.이날 야구경기 결과나 자리는 나중에 따로 쓰겠지만 인생 첫 테이블석이었는데 내가 이걸 보려고 왔나 싶었다.물론 과자랑 음식 그리고 자리는 죄가 없다. 야무지게 먹어치운 홈런볼 통에 과자를 덜어먹었는데, 바질페스토 피자맛답게 바질향이 그득했다.토마토베이스의 피자맛이라 새콤함도 살짝 들어있어서 맛있었다.스트레스받았던 기분이 살짝 풀리는 맛이었다.배부르니까 맛만 봐야지 생각했는데 그런 생각을 한 것이 무색하게 순삭으로 먹어치웠다.새콤하니 맥주랑도 궁합이 좋아서 어쩔 수 없이 생맥주 한잔 더 사 먹었다.오랜만에 맘에 드는 과자를 먹었는데, 동네에 세븐일레븐은 집 가는 동선에 없어서 잘 안 가게 되는 것이 아쉽다.다..

구운 버터옥수수 구매후기

오사쯔 빠스맛과 함께 사온 구운 버터 옥수수이것도 세븐 일레븐에서만 판다.그걸 몰랐을 땐 마트를 그렇게 뒤졌는데 의미 없는 행동이었고요.영상성분은 이렇다. 양에 비해 칼로리는 높지 않은 것 같다. 물론 튀긴 거라 다른 것도 봐야겠지만 일단 내 입은 행복해졌으니 합격이다.봉지를 열면 고소한 냄새가 나고, 동글동글한 과자들이 가득 들어있다.모양이 일정하지 않고 제각각인 점이 귀여웠다.하나 먹으니 허니버터 시즈닝이 뭍은 옥수수콘을 먹는 느낌이었다.고소하면서 볼 형태의 과자라 넋 놓고 먹으면 순식간에 먹겠더라. 하나 먹을 때는 잘 몰랐는데, 먹다 보니 짭짤해서 맥주랑 잘 어울릴 것 같다.어디서 많이 먹어본 느낌이지만 식감이 새롭게 느껴져 좋았다. 신상과자들은 맛이 약간 복불복이라 간혹 폭탄들이 나타나는데, 이..

오사쯔 빠스맛 구매후기

인스타에서 보고 너무 먹어보고 싶어서 편의점 갈 때마다 매의 눈으로 봤었는데, 이거 세븐 일레븐에서만 나오는 거였더라.그렇게 찾아댈 땐 보이지 않더니 우연히 간 세븐일레븐에서 만나고 냅다 사들고 왔다. 퇴근길에 손에 과자 봉지 달랑달랑 들고 집에 가는 모양새가 어른스럽지는 않다는 생각을 하면서도 어차피 집에가는 길인데 뭐 어떤가 싶어 당당하게 집에 갔다. 가지고 간 당일에는 늦은 시간이고 피곤해서 잠들었다가 주말에 드디어 과자를 먹어보았다. 고구마 빠쓰맛이라고 그래서 정말 기대했다. 영양성분에서 또 당만 봤는데, 생각보다 엄청 높지 않아서 만족했다. 평소에는 잘하지 않는 예쁜 접시에 과자 담기도 신나서 했다. 평소라면 치우는 거 귀찮아서 그냥 봉지에 담아서 먹는데 주말이 주는 신남은 과자를 접시에 예쁘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