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순천만습지 3

순천 밥꽃이야기 들마루

순천만 습지 천문대에서 별자리 체험을 하기 전 저녁을 먹어야 해서 음식점을 둘러보다 오게된 밥꽃이야기 들마루순천만 습지 근처에는 한정식을 파는 밥집들이 대부분이라 어디를 갈까 고민하다 깔끔하게 나오는 것 같아서 여기로 결정했다. 금요일 애매한 저녁시간대라 사람이 많이 있지는 않았다. 그렇지만 금방 사람들이 들어오기 시작하더라. 한정식은 2인부터 주문 가능하고, 일부는 1인주문도 가능하다.주문은 자리에있는 태블릿으로 하고, 결제까지 한 번에 가능하다.우리는 밥꽃한정식 2인분에 소주 한 병, 그리고 환타 한 캔 주문했다. 휴대폰 충전할 수 있는 곳이 한 켠에 마련되어 있어, 충전도 할 수 있었다. 천문대 체험하기엔 배터리가 모자라서 잠시 충전했다. 주문하고 조금 기다리니 음식이 나오기 시작했다.한정식이라 그..

순천 순천만습지

갈대가 예쁘다고 들어 오직 갈대를 보기 위해 온 순천만습지조금은 충동으로 시작된 여행은 이 순천만습지를 보기 위해 시작되었다.이왕 온 거 야무지게 구경하자 싶어 천문대 프로그램도 사전 예약하고 방문했다.오후 느지막한 시간에 도착한 거라 다음날까지 볼 생각으로 2일권으로 끊은 뒤 입장했다. 들어서서 얼마 안 가 보게된 새 무리탐조 프로그램이 있는건 알았지만 이렇게 새가 많은 줄 몰랐는데 꼭 벌 떼 같이 보일 정도로 많은 새들이 습지 주변을 날아다니고 있었다. 새들이 날아다니면서 소리치는데 이들끼리는 이 말들이 다 통할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무슨 말을 하는 건지도 궁금했는데, 딱히 알아들을 수는 없으니 그냥 궁금증으로만 남겨두었다. 새를 볼 수 있는 공간은 어떻게 보면 액자같은 느낌이 들어한 폭의 그림을 보..

순천 카페 만대재

순천만습지 근처 숙소에 체크인을 하고 난 다음에가까운 곳에 위치한 한옥 카페 만대재로 왔다.순천만 습지 바로 앞에 있고 늦게까지 영업하는 곳인 데다, 한옥 카페라는 것이 마음에 들어오게 되었다. 야외에 있는 자리들도 되게 좋아보였는데, 밖에서 먹기에는 약간 쌀쌀해서 실내에서 먹기로 결정하고 주문하러 카페로 들어갔다. 여기서만 파는 시그니처 커피를 먹을까했는데, 항아리 티라미수를 주문한지라 깔끔하게 아이스 아메리카노로 주문했다.한쪽에는 기념품도 파는데, 갈대로 만든 갈대 빨대도 팔아서 신기했다. 짐을 늘릴 수 없어서 사지는 못했지만 궁금했는데 음료 받고 난 다음에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었다. 예쁘게 나온 아이스아메리카노와 항아리 티라미수여기 빨대가 갈대로 만든 갈대 빨대로 나와서 아까 구경한 그 빨대를 사..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