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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상과자 9

클레오파트라 솔트앤올리브 구매후기

농심 60주년으로 다양한 음식들이 재출시되고 있는데, 클레오파트라 감자칩도 그중 하나이다.안녕 클레오파트라 세상에서 제일가는 포테이토칩 노래의 주인공이라는데, 실제로는 처음 봤다.봉지 열면 올리브 냄새가 은은하게 난다.감자칩에 블랙 올리브 조각이 콕콕 박혀있어서 그냥 보면 꼭 후추를 뿌려놓은 것 같은 모양새다.하나 먹어보니 담백하면서 올리브맛이 은은하게 나서 색다른 느낌이다.포테토칩보다 얇은 것 같은데 그래서 더 바삭바삭한 느낌이라 좋다.소금이 들어가 약간 짭조름하니 맥주랑 먹으면 찰떡일 것 같아 냉장고에 있던 맥주를 한 캔 꺼냈다.불금의 특권 맥주 한 캔의 소중한 시간역시 맥주랑 잘 어울린다.블랙 올리브를 그리 좋아하지 않는데 이건 은은하게 나서 그게 더 맛있게 느껴지게 해 준다.요즘 새로운 과자들이 ..

구운 버터옥수수 구매후기

오사쯔 빠스맛과 함께 사온 구운 버터 옥수수이것도 세븐 일레븐에서만 판다.그걸 몰랐을 땐 마트를 그렇게 뒤졌는데 의미 없는 행동이었고요.영상성분은 이렇다. 양에 비해 칼로리는 높지 않은 것 같다. 물론 튀긴 거라 다른 것도 봐야겠지만 일단 내 입은 행복해졌으니 합격이다.봉지를 열면 고소한 냄새가 나고, 동글동글한 과자들이 가득 들어있다.모양이 일정하지 않고 제각각인 점이 귀여웠다.하나 먹으니 허니버터 시즈닝이 뭍은 옥수수콘을 먹는 느낌이었다.고소하면서 볼 형태의 과자라 넋 놓고 먹으면 순식간에 먹겠더라. 하나 먹을 때는 잘 몰랐는데, 먹다 보니 짭짤해서 맥주랑 잘 어울릴 것 같다.어디서 많이 먹어본 느낌이지만 식감이 새롭게 느껴져 좋았다. 신상과자들은 맛이 약간 복불복이라 간혹 폭탄들이 나타나는데, 이..

오사쯔 빠스맛 구매후기

인스타에서 보고 너무 먹어보고 싶어서 편의점 갈 때마다 매의 눈으로 봤었는데, 이거 세븐 일레븐에서만 나오는 거였더라.그렇게 찾아댈 땐 보이지 않더니 우연히 간 세븐일레븐에서 만나고 냅다 사들고 왔다. 퇴근길에 손에 과자 봉지 달랑달랑 들고 집에 가는 모양새가 어른스럽지는 않다는 생각을 하면서도 어차피 집에가는 길인데 뭐 어떤가 싶어 당당하게 집에 갔다. 가지고 간 당일에는 늦은 시간이고 피곤해서 잠들었다가 주말에 드디어 과자를 먹어보았다. 고구마 빠쓰맛이라고 그래서 정말 기대했다. 영양성분에서 또 당만 봤는데, 생각보다 엄청 높지 않아서 만족했다. 평소에는 잘하지 않는 예쁜 접시에 과자 담기도 신나서 했다. 평소라면 치우는 거 귀찮아서 그냥 봉지에 담아서 먹는데 주말이 주는 신남은 과자를 접시에 예쁘게..

사르르 구르미 인절미맛 과자 구매후기

늘 편의점에 가면 매의 눈으로 신상을 찾는데,못 보던 과자가 있어서 바로 집어 들었다.일본의 부드러운 인절미 과자 같은 모양이라 안 살 수 없었다.국내산 찹쌀로 만들었다는 사르르 구름미사진에 있는 것처럼 인절미 가루가 많이 많이 붙어있으면 좋겠다.영양성분에 의외로 당이 안 높아서 만족다른 거도 볼 줄 알아야겠지만 맨날 당만 본다. 5그램을 나만의 기준으로 하고 5그램이 넘으면 한번 더 고민하게 되는데,그렇지만 새로운 과자일 때는 이런 것도 안 보고 일단 냅다 집어 들고 보니까 보는 의미는 없는 게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한다. 왠지 동글동글한 과자니까 노란 그릇에 두고 싶어서 노란색 작은 종지에 옮겨 담았다. 훈와리메이진인가 그 동글동글한 일본 인절미맛과자보다는 조금 작은 모양이고인절미 가루가 그렇게 많이 ..

1월에 소소하게 먹은 것들

마닐라 쿠키부모님이 필리핀에서 사다 준 마닐라쿠키단단하고 고소한 버터쿠키다.개인적으로 쿠키류는 버터링처럼 부드러운 식감을 좋아하는데 이런 단단한 쿠키도 마음에 든다.작은 쿠키지만 꽤나 달달해서 커피랑 먹으면 조합이 좋다.정작 나는 몇 개 안 먹었는데, 먹으려 보니 이미 다 사라져 있더라.틴케이스는 기념으로 가지고 있을까 고민하다 가지고 있어 봐야 짐이 된다는 생각에 분리수거로 버렸는데 사진 보니 살짝 후회되는 것 같네.꼬래밥오사쯔 맛탕이 먹고 싶어서 편의점 뒤지다 발견한 꼬래밥꼬북칩과 고래밥의 만남이고 이것도 먹킷리스트에 있던 과자라 망설임 없이 구매했다.그냥 고래밥은 800원으로 봤는데, 이건 천 원이더라.치킨집에서 치킨 기다리면서 개봉했는데 맥주랑 조합 좋다. 치킨집 기본안주 같은 느낌으로 먹다 보면..

후렌치파이 쁘띠초코 구매후기

점심 먹고 추우니까 마트 산책 갔다가 발견한 쁘띠초코후렌치파이 신상이라니 이건 안 살 수 없다.냅다 한 박스 집어 들었다. 한 봉지에 60칼로리원래 혼자 새로운 거 사 먹을 땐 이런 거 안 찍었는데, 또 요거로 블로그 쓸 생각 하니 하나쯤은 찍어야지 하는 마음으로 한 장 찍었다.한 봉지에 12그램의 작고 가벼운 양이라 그런가 생각보다 당이 많이 들어있지 않은 것 같다.한 봉지에 두 개씩 들어있는 점이 마음에 들었다.작은 크기에 맞는 봉지였으면 여러모로 불편했을 것 같은데, 한 봉지에 두 개씩 들어있어서 좋다.작은 정사각형의 파이에 초코필링이 야무지게 들어있다.누텔라가 생각나는 초코필링이고 파이지랑 잘 어울려서 초코 타르트 같은 느낌이다.후렌치 파이 좋아하는데 한입에 먹기엔 큰 크기라 늘 먹고 부스러기를 ..

가루비감자칩 야키니쿠맛 구매후기

저녁 먹고 편의점 가서 새로운 과자가 없나 둘러보다 발견한 가루비감자칩감자과자 제일 좋아하는 편이라 안 살 수 없어서 집어 들었다.다른 과자도 살까 보다가 오늘은 이것만 사는 것으로 정했다.사고 바로 찍은 사진가루비감자칩 오리지널맛은 맛있게 먹었는데 이건 어떨지 기대된다.그냥 한번 보는 영양성분 나트륨이 생각보다 적게 들었네 하는 생각만 잠깐 하고 말았다.산 당일에 바로 먹고 싶었는데, 그날은 배가 불러서 못 먹고 다음날 아침에 열었다. 여니까 양념이 되어있는 과자들이 보인다. 야키니꾸맛이라 해서 살짝 간장색깔이려나 싶었는데, 한국식으로 재해석했다고 설명이 적혀있어서 그런가 약간 붉은색이다.하나 꺼내서 먹으니 매콤짭짤보 다는 살짝 달달한 편인데 먹다 보면 사알짝 매콤한 느낌이 치고 간다.야키니쿠맛이라 고..

스윙칩 나폴리피자맛 구매후기

스윙칩 머쉬룸크림파스타맛과 함께 산 나폴리 피자맛새로운 과자가 이렇게 두 가지나 한 번에 나오니 좋다.파스타 맛과 함께 서울에서부터 이고지고 집으로 가지고 온 내 소중한 과자.먹기 전에 다시 한 번 찍은 포장지평소에 먹는 과자보다 양이 많아서 그런지 칼로리가 어마무시하다. 한 번에 다 먹으면 내가 하루동안 먹어야 하는 칼로리의 반 정도는 한방에 채울 수 있으니 조심해야 한다.포장을 열자마자 향긋하게 풍기는 바질향마르게리따 피자가 생각나는 향이다.꺼내니 색이 약간 붉은 과자가 들어있다. 토마토가 들어가서 그런 것 같다. 처음 먹었을 때 토마토 맛보다는 바질의 향이 더 잘 느껴졌고, 먹다 보니 피자맛도 느껴졌다.머쉬룸파스타맛은 덜 짜게 느껴졌는데, 이건 짭짤하게 느껴져서 둘이 같이 먹으면 맛 조합이 어울리는..

농심 먹태깡 구매후기

얼리어먹터로 신제품을 판매해서 뭔지도 모르고 주문했는데, 택배 문자를 보고 어떤 건지 알아서 살짝 실망했다. 다음에는 택배 문자에도 상품명을 얼리어먹터라는 이름으로 뜨게 해 받는 순간까지 궁금증을 가질 수 있게 해 주면 조금 좋을 것 같다. 귀여운 얼리어먹터상자 신제품이라는 문구가 마음에 든다. 신상과자 좋아하는 나 같은 사람은 안 살 수 없는 상품이다. 박스를 여니 먹태깡이 6봉 들어있었다. 사실 한 봉 있을 거라 생각했는데 6봉 들어있어서 처음에는 택배 잘못 온 줄 알았다. 맨날 새로운 과자 나오면 편의점이나 마트 돌아서 사서 먹어야 하는 사람인데 편하게 먹을 수 있어서 좋다. 모양은 꼭 포스틱이 생각난다. 포스틱도 맛있는데 괜히 또 포스틱이 먹고 싶어 진다. 달달하면서 짭조름하고 마요의 맛이 살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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