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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2

전주 전동떡갈비앤브리즈

전주에 왔으니 떡갈비는 먹어야 한다며 검색해서 찾은 전동떡갈비2층에는 카페가 있고 깔끔한 건물이 눈에 들어와 결정했다.  앞에 있는 배너를 보니 능이버섯 전골도 당기긴 했는데 들어가서 고민하는 것으로 정하고 일단 들어갔다. 점심시간 좀 지나서 간거였는데, 주말에 간 거라 그런가 대기가 두 팀 정도 있었고 이십 분 정도 기다려서 들어갈 수 있었다.  들어가서 떡갈비 세트 하나에 비빔밥 하나 추가로 주문하려 했는데, 그렇게는 안되어서 떡갈비 비빔밥세트 2개 주문했다. 기본 상차림반찬이 정갈하게 나온다. 소량씩 나와 모자라는 것은 리필해서 먹으면 된다. 많지 않은 양이 나와서 좋았고 두부반찬이 맛있었다.영롱한 비빔밥 비주얼비빔밥은 콩나물 국이 함께 나온다. 고기가 꽤 넉넉하게 들어있고 양념은 원하는 만큼 넣어..

1박 2일 전주 먹을거리

십여 년 만에 간 전주 거기에서 먹고 온 소소한 먹거리들 모음 길거리야 첫 전주에서 먹었던 음식 정말 오래 줄 서서 먹었던 것 같은데 애매한 시간에 가서 그런가 대기 없이 먹을 수 있었다. 주문하면 미리 만들어둔 버거를 바로 준다. 기다림 없이 받을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장점. 여전히 나에게는 크게 느껴지는 크기의 바게트버거 이런 버거를 5,500원에 먹을 수 있다니 이건 정말 축복임이 분명하다. 예전에는 몰랐던 것 같은데 크면서 맵찔이가 된 것인지 나에게는 살짝 매콤하게 느껴졌다. 먹다 보니 배불러서 잘 포장해 두었다가 남은 버거는 올라오는 ktx안에서 먹었다. 바삭바삭한 바게트 버거라 부스러기가 좀 떨어지기 때문에 부스러기 털기 힘든 옷을 입고는 먹지 않는 것이 좋을 것 같다. 오랜만에 추억을 맛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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