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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볼 8

고양 일산 야키토리잔잔 일산점

일산에 놀러 왔다가 찾은 야키토리 잔잔 가볍게 먹고 가려고 방문했다. 이른 시간에 방문해서 손님이 많이 없었지만 곧 어둑해지니 손님이 많아졌다. 주문은 키오스크로 할 수 있고 꼬치 5종과 하이볼 2잔으로 구성된 하이볼 세트를 주문했다. 기본 안주로 나온 새우과자 눅눅하지만 이게 또 계속 들어가더라. 하이볼 두 잔 차가운 하이볼을 보니 피로가 씻기는 것 같다. 꼬치 5종 꼬치들이 적당히 종류도 섞여있고 맛있어서 좋았다. 한 가지 고기류로 나오면 좀 질리는데 그러지 않아서 만족스러웠다. 양배추에 뭘 뿌린 건지 세상 맛났다. 전에 다른 데서도 양배추가 맛있어서 계속 추가했는데 여기도 추가 가능하면 계속 추가할 맛이다. 하이볼 먹고 시킨 청하 깔끔하니 좋았다. 문을 다 열어두어서 야장에서 먹는 느낌 도나고 술도..

파주 히츠지야 파주야당점

히츠지야를 가보고 싶었는데 기회가 안돼서 못 갔다가 동네에 생겨서 다녀왔다. 명절 당일에 가서 못 갈거라 생각했는데, 열려있어서 다행이었다. 이른 시간에 도착해서 그런가 들어갔을 때 사람이 많지는 않았다. 가게 안은 정말 일본 식당에 온 것처럼 꾸며져 있다. 한국에서 작은 일본 식당에 온 것 같은 느낌이었다. 5품 세트와 준마이 코메이치즈 대박잔을 주문했는데 가장 먼저 우삼겹 전골이 나왔다. 우삼겹 전골에 고기가 생각보다 많이 들어있어서 놀랐다. 전골이 끓고있는데 술이 나왔다. 술은 먼저 잔을 주고 잔에 술을 따라주는데 영상에서만 나오던 넘치도록 따라주는 술을 받아보니 신기하고 재미있었다. 고기는 나오면 먼저 보여주신다. 고기에 대한 설명도 해주셨었는데 먹다 보니 어떤 게 어떤 고기인지 기억하면서 먹기보..

오랜만의 완숙 그리고 하이볼

요즘 현생을 살아가기 바빠 오랜만에 학교 근처를 왔는데, 온 김에 올 때마다 들렀던 완숙을 방문했다. 혼자 와서 먹어도 편하게 먹을 수 있는 곳이라 그런가 여기서는 혼술을 해도 좋은 것 같다. 혼자 오면 바 좌석에 앉는데 와서 으레 그렇듯이 술병 사진들을 찍고 항상 위스키를 마실까 하이볼을 마실까 고민하다가 하이볼을 시킨다. 안주도 맨날 항정살 야채 볶음만 먹었었는데, 이 날은 뭔가 가벼운 것을 먹어야 할 것만 같아 고민 고민하다가 연두부 샐러드를 주문했다. 하이볼이랑 기본 안주가 먼저 나와 젓가락으로 휘휘 저어 한 입 딱 마시니 아 이게 천국이구나 싶었다. 연두부 샐러드니까 빨리 나올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늦게 나온 연두부 샐러드. 나온 모양을 보니 왜 늦게 나왔는지 알 것 같았다. 토핑이 생..

구로 호요 구디점

지나다니는 길에 궁금했는데, 마침 가볼 기회가 생겨서 방문해보게 된 호요. 깔끔한 외관에 가게 이름이 심플하게 적혀있다. 여섯 시 반쯤에 방문했는데 이미 자리가 어느 정도 차 있었다. 기본적으로 주류는 필수로 주문해야 한다. 어떤 것을 주문 할지 메뉴판도 보고 다른 테이블도 슬쩍슬쩍 보면서 고민하다가 오코노미야키(치즈 추가)랑 산토리 하이볼을 두 잔 시켰다. 하이볼은 진저에일이나 토닉워터로 할 것인지, 기본 탄산수로 할 것인지를 정할 수 있는데 집에서 보통 내맘대로 하이볼 만들어 먹을 때 기본 탄산수로 해 먹기 때문에 기본 탄산수로 주문했다. 하이볼과 기본 안주가 먼저 나왔다. 기본안주는 참깨 드레싱과 가쓰오부시가 올라가 있는 순두부다. 숟가락도 같이 나왔으면 퍽퍽 퍼먹었을 것 같은데, 젓가락으로 먹느라..

영등포 문래 사적공간

오랜만에 온 문래동 뭘 먹을지 고민하다 지도에서 보고 너무 마음에 들었던 이자카야인 사적공간에 왔다. 인기가 많다고해서 못 먹을 것도 생각했는데 다행히 자리가 있어서 들어갈 수 있었다. 테이블 좌석은 예약이어서 바 좌석에 앉았고 이용시간은 2시간이었다. 바 좌석에 앉으면 주방의 모습을 볼 수 있어서 좋은데 주방이 깨끗하게 관리되어 있어 마음에 들었다. 옷을 걸어놓을 수 있는 행거가 한 편에 있다. 두꺼운 외투가 불편한 경우 행거에 걸어두면 될 것 같다. 나는 딱히 불편하지 않아 행거를 이용하지 않았다. 튀김 쥐포가 기본 안주로 나와있다. 튀김 쥐포 좋아하는데 생각없이 먹다 보니 정말 금방 사라졌다. 메뉴판을 보고 먹어보고 싶었던 연참마끼와 그리고 오징어 튀김 마지막으로 복분자 하이볼과 콜라를 시켰다. 1..

서대문 완숙

남가좌동에 볼일이 있어서 갔다가 발견한 완숙 작은 가게지만 분위기가 마음에 들었다. 안주는 다양하게 있는데 뭘 시킬지 고민하다 결국 저번에 먹은 것과 같은 항정살 야채볶음을 골랐다. 술도 뭘 마실지 고민하다 결국 또 하이볼 바뀐 것은 자리뿐이다. 기본 안주와 하이볼 한 잔이 먼저 나왔다. 저번에는 정말 하이볼을 벌컥벌컥 마셨었는데 이번엔 천천히 마시려고 노력했다. 결국 잘 지키지 못한 것 같지만 말이다. 기본 안주는 먹다 보면 자꾸 손이 가서 몇 번 다시 달라고 했다. 하이볼을 먹고 있다 보니 나온 항정살 야채볶음 항정살과 야채를 볶아주는 어떻게 보면 크게 별 거 없는 안주인데 먹다 보면 이게 또 은근히 맛있다. 야채와 함께 나름 건강함을 추구하고 있는 느낌도 들고 말이다. 이번에는 바 좌석에 앉았더니 ..

구로 야보쿠시

이자카야를 가기 위해 신도림 푸르지오 상가를 돌다 발견한 이자카야 야보쿠시 메뉴판을 보고 새우튀김과 명란 계란말이, 그리고 자몽 하이볼과 소주를 주문했다. 왕새우 프라이드는 추천 메뉴에도 있어서 기대가 됐다. 내부도 깔끔하게 되어있다. 주문한 하이볼과 술이 먼저 나왔다. 술을 먹으면서 기다리길 한참 주문한 명란 계란말이가 나왔다. 명란과 계란의 조합은 말해 뭐하나 맛이 없을 수가 없는 조합이다. 계란 말이가 나오고 조금 있으니 왕새우 프라이드가 나왔다. 사진이랑은 조금 다르지만 그래도 직접 튀긴 것인지 새우도 실하고 튀김옷도 바삭바삭하니 맛있었다. 우연히 찾아간 가게였는데 만족스러운 시간이었다. 서울특별시 구로구 경인로 661 신도림 푸르지오 상가 1층 117호

일산 하꼬

전에 버스타러 가는 길에 꼬치와 하이볼을 파는 데가 있어서 갈까말까 하다가 안 갔었는데, 이번에 기회가 되어서 다녀왔다. 오픈시간은 4시인데 오픈시간보다 조금 일찍 갔는데 마침 열려있길래 물어보고 들어갔다. 자리는 혼자와서도 먹을 수 있게 바 자리도 있었고 테이블도 있었다. 테이블은 안쪽에도 있는 듯 했다. 하이볼과 꼬치 7종 주문했다. 하이볼 3+1을 적용받으려면 한번에 다 시켜야 하는건가 했는데, 따로 따로 시켜도 적용해주는 부분은 좋았다. 산토리 하이볼 2잔 짐빔 하이볼 2잔 먹어서 3+1 적용 받았다. 자리에 앉아서 주문하면 기본적으로 나오는 양배추 양념이 달달하다. 주문한 산토리 하이볼이 먼저 나왔다. 하이볼은 오리지널과 토닉 두 종류 선택가능하다. 토닉은 토닉워터 오리지널은 탄산수로 해주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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