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 시간에 가지 않으면 점심에 먹기는 어려운 팀호완
볼일 있어 나온 김에 대기하다 들어갔다.
11시면 대기번호 입력할 수 있게 태블릿이 나오고 30분부터 입장가능하다.
전화예약도 가능하다하니 회식을 하려면 미리 예약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
계산대 옆에 붙어있는 블루리본서베이와 미쉐린표기
괜히 기대가 차오른다.
이른 시간에 예약 접수해 거이 앞순번으로 들어와 아직 사람들이 들어오지 않은 매장
테이블 크기도 꽤 크고 간격도 적당해서 좋았다.
주문은 태블릿 피시로 한다.
재빠르게 음식을 담고 주문했다.
기본 소스와 물 그리고 앞접시가 세팅되어 있다.
수저랑 젓가락은 식탁 옆 서랍에 있다.
가장 먼저 나온 차슈바오번
팀호완에 오면 꼭 먹어야 한다해서 제일 먼저 담았다.
차슈번에 소보로같은게 올라가 있는 바삭바삭한 딤섬이다.
안에 들어있는 고기가 맛있었다.
노란 피가 인상적인 샤오마이 가운에 있는 건 뭔지 모르겠는데
속이 탱글탱글하니 좋았다.
새우딤섬인 하가우
옛날에는 새우 수정만두라고 불렀던 것 같은데 이젠 하가우라는 이름이 더 익숙한 것 같다.
투명한 피에 새우로 만든 속이 비치는 것이 예쁘다.
쫄깃할 거라 생각했는데 피는 생각보다 쫄깃하지는 않았던 것 같다.
새우가 탱글탱글하니 맛있어서 좋았다.
새우랑 부추가 들어있는 부채교
하가우처럼 투명한 피에 새우랑 부채로 만든 속이 들어있다.
맛있는데 부추가 조금 이에 껴서 슬펐다.
새우완탕면 완탕면은 삼삼하니 맛있었다.
해장이 필요할 때 먹으면 딱 좋을 것 같은 맛이었다.
궁금해서 방문한 팀호완 멀지만 않으면 종종 가서 먹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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