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다반사/먹기

마포 아오이토리

솜솜🍀 2022. 1. 21. 2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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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 좋은 날 들른 아오이토리 

예전에 출퇴근 환승을 홍대에서 할 때는 종종 들러서 빵을 사 가고는 했는데 

요즘은 환승을 홍대에서 하지 않다보니 마음을 먹고 들러야 하는 곳이 되었다. 

오늘 마침 홍대에 온 김에 빵을 사기 위해 들렀다. 

다양한 종류의 빵이 진열되어있다. 

항상 사는 것만 사는 편이지만 다양한 빵을 구경하는 것은 또 다른 재미다. 

 

항상 구경만하고 사지는 않는 야끼소바 빵

막상 먹으면 맛있을 것 같은데 

빵이랑 면이랑 같이 먹는 것은 아직 나에게는 약간의 거부감이 있다. 

빵은 빵대로 면은 면대로 먹고 싶은 마음이라고 해야 할까 

아무튼 따로 먹는 것이 더 좋다.

 

냉장고에는 크림치즈와 샐러드 그리고 푸딩과 크림 멜론빵 등이 있다. 

항상 보기만 하고 안 먹어본 푸딩을 다음에는 꼭 먹어봐야겠다. 

 

 

이 빵 저 빵 구경하다 소소하게 구매했다. 

소금 빵은 항상 사는 빵이고 멜론빵은 오랜만에 구매했다. 

그리고 얼그레이가 들어간 저 조그마한 빵은 이번에 처음 사 본 것인데 

먹어보니 맛있어서 다음에도 또 사 먹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날씨 좋은 날 좋아하는 빵집에서 좋아하는 빵을 사서 기분이 좋은 하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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