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 꽃박람회 시민 힐링정원 구경하고 맛있게 점심 먹고 쉬다가 2차를 가려고 찾은 가게. 3시부터 오픈이라 이른 시간에도 먹을 수 있어서 방문하게 되었다. 메뉴는 메뉴판을 봐도 되고 이렇게 옆에 있는 사진을 보아도 된다. 우리는 광어+연어회와 화요토닉(25도)세트를 주문했다. 기본 안주로 나온 버섯구이와 콘치즈, 사라다 그리고 계란찜 기본으로 나오는 안주가 엄청 특별하지는 않다. 곧이어 나온 화요토닉세트 집에서 내 맘대로 토닉을 해 먹어 본 적은 있지만 이렇게 정식으로 세트를 시켜먹어 본 것은 처음이었다. 잔과 토닉워터 레몬 조각, 그리고 얼음이 나왔다. 회는 바닥에 얼음이 깔린 접시에 나왔다. 회의 양도 그렇고 두께도 적당해서 씹는 맛이 있었다. 서비스로 나온 간장새우와 초밥 인원수에 맞춰서 챙겨주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