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 좋았던 어느 날 처음 다녀왔던 국립민속박물관 어딘가 이상한 것 같은 건물의 정체는 무엇일까 궁금했는데 박물관이라는 것을 알고 신기했다. 박물관 입구를 들어서서 몇 걸음 걷다 보면 신기한 풍경들이 나타난다. 이런 걸 여기에 어떻게 가져다 놓았지 싶은 집부터 돌하르방까지 민속박물관이라 그런 것인지 신기하기만 했다. 집을 지나쳐서 걷다 보면 궁금했던 정체를 알 수 없는 건물이 보이고, 그 근처엔 옛날 느낌으로 꾸며놓은 거리가 있다. 시간은 없었지만 궁금하니 갔던 추억의 거리 여기는 다음에 다시 와서 사진 찍고 갔었다. 당시에는 코로나로 내부를 들어가지는 못했었다. 그게 약간 아쉬웠던 부분이었다. 어린이 박물관 앞에 있던 귀여운 의자와 장식들. 박물관을 다니면서 느낀 건 어린이 박물관이 참 잘되어있는 것 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