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들어서 한 달에 한번 정도는 야구장에 방문해서 야구 경기를 직관했는데 늘 혼자 가다가 이번에는 지인들과 같이 방문했다.키움과 엘지가 경기하는 날 320 구역으로 예매했다. 3층 3루쪽은 가봤지만 320 구역은 처음이었는데 최애 자리가 된 것은 안 비밀. 고척 3층은 4층으로 가서 내려가면 된다. 후기를 찾아보면 앞에 유리막이 있어서 조금 거슬린다 하는 후기도 있었는데생각보다 볼 때 거슬리지 않았다.오히려 앞이라 물건 보관하는 것도 편하고 화장실 가는 것도 편해서 굳이 통로 쪽에 앉지 않더라도 좋은 자리였다. 나가면 바로 화장실인 것도 마음에 들었다. 화장실 멀면 은근히 가기 귀찮고 힘든데 그런 게 없는 것이 매우 맘에 들었다. 고척에서 먹어야 한다는 육회 물회 정말 먹고 싶었는데 그동안에는 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