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에서 기념품을 사야 하는데 어디서 살까 고민하다 찾은 유리알유희 해변가에서 찾은 바다 유리로 기념품을 만든다고 해서 궁금했었다. 노란색으로 칠해진 벽이 귀엽기만 하다. 바다유리로 꾸민 공간 꼭 해변가에 있는 기분이다. 유리로 된 기념품만 있을거라 생각했는데 강원도 옥수수랑 감자 모양으로 만들어진 귀여운 장식품도 있었고 액세서리랑 엽서 등도 구비되어 있었다. 엽서나 그림은 사진 촬영이 불가능해서 따로 촬영하지는 않고 눈으로 담았다. 강릉의 아름다운 바다 풍경을 담은 엽서를 보면서 마음에 드는 것 하나 살짝 담았다. 다양한 병으로 만들어지는 바다유리를 한 번에 볼 수 있게 정리해 둔 곳 길에 버려진 공병이 바다와 시간이 만나 아름다운 하나의 조각으로 만들어지는 것이 놀랍고 아름답다. 이 유리를 만들기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