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사랑채 사이트 우연히 들어갔다가 방방곡곡 친구 찾기라는 전시가 하고 있길래 궁금해서 가봤다. 네이버 예약도 받고 있지만 평일에는 사실 의미가 없는 것 같다. 사람이 많지 않은 편이라 기다림 없이 바로 들어갈 수 있다. 입구에 귀여운 조형물이 반기고있다. 방방곡곡 친구찾기는 2층에서 하고 있다. 2층 전시관은 지금 개편 중으로 입장이 불가능하고 전시만 관람할 수 있다. 어린이들이 좋아할 법한 전시라 그런지 관람 예절에 대한 안내문이 같이 있다. 전시는 보드 게임처럼 진행할 수 있게 되어있다. 칸을 따라가면서 도장찍고 카드 모으고 화면에서 정보를 볼 수 있게 되어있어서 어린이들이 오면 재미있게 체험할 수 있을 것 같다. 진도개와 진돗개의 차이를 몰랐는데 설명을 보고 알게 되었다. 곳곳에 사진을 찍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