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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에 병원 갔다가 회사 들어가는 길에
늘 먹는 회사 아래 푸드코트 말고 다른 것이 먹고 싶어서
양재역에 있는 맥도날드에 들어갔다.
처음엔 플레이모빌이 탐나서 해피밀에 츄러스 추가할까 싶었는데 분명 다 못 먹을 것 같아서 스낵랩에 초코 츄러스 그리고 커피를 주문했다.
커피는 작은 거랑 큰 것 가격차이가 오백 원이라 큰 것으로 골라 주문했다.
나름 먹는 순서도 정해서, 스낵랩을 먹고 츄러스를 먹기로 했다.
스낵랩은 뭔가 첫인상은 부실한데 먹다 보면 은근 든든한 참 신기한 녀석이다.

먹어보고 싶었던 초코 츄러스
첫인상은 좀 못생겼다.

뿌려먹을 수 있는 시나몬 슈가가 같이 제공되는데 하나는 그냥 먹어보고 싶어서, 설탕은 두 개만 뿌리기로 했다.

설탕을 뿌리니 이제야 츄러스 모습이다.
시나몬 향 솔솔 나는 따끈한 츄러스 하나 집어 들어 먹으니
따뜻한데 안에는 초코필링이 가득 들어서 진한 맛을 내준다.

가득 들어찬 필링.
못생겼다 실망한 첫인상과는 아주 다른 맛이다.
시나몬 슈가 양이 넉넉해서, 설탕에 찍어먹으니 두 배로 맛나다.
달달한 초코와 시나몬 이 둘은 진짜 실패할 수 없는 궁합인 것 같다.
츄러스 차가우면 진짜 맛없는데 뜨끈뜨끈하게 갓 튀겨서 나온 것도 마음에 들었다.
튀긴 거니까 기름진 맛도 느껴지는데 이건 커피랑 먹으니 중화되었다.
달달한 것과 시원한 아이스커피 회사로 출근하기 싫을 정도로 평화롭고 행복한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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