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다반사/먹기

서울 영등포 노티드 여의도IFC

솜솜🍀 2024. 8. 10.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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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에 전시를 보러 간 날 ifc 몰을 지나는데 노티드가 있어 

새로운 메뉴였던 볼 도넛을 먹으러 잠깐 들렀다. 

쇼케이스에 정갈하게 들어있는 도넛들

노티느 도넛은 빵과 크림이 맛있어서 좋다. 

쇼케이스 앞에는 이미지와 함께 있는 메뉴판도 있어서 쉽게 고를 수 있다. 

카카오 글레이즈 볼은 품절이라 오리지널이랑 시나몬 슈가볼을 골랐다. 

같이 간 일행은 카야버터 도넛과 얼그레이 도넛을 골랐다. 

 

도넛은 금방 준비되었다. 

언제봐도 즐거운 노티드의 스마일 마크

궁금했던 볼 도넛을 먹어봤는데, 내가 생각한 것과는 조금 다른 느낌이었다. 

던킨의 먼치킨 같은 식감을 상상했는데, 상상한 것과는 다르게 약간 딱딱하고 퍼석하게 느껴지는 식감이었다. 

던킨에도 이런 식감의 도넛이 있긴 하지만 좋아하지 않아 잘 먹지 않는 도넛인데 

볼 도넛이 이래서 살짝 아쉬웠다. 

 

그래도 사이즈가 작아서 도넛 하나를 먹기 부담스러울 때 먹기엔 좋은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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