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서울역사박물관 1층 로비에서 전시하고 있는 마야 타칼리크 아바흐
다른 전시를 보고 가는 길에 마지막으로 구경했었다.
박물관의 작은 재미는 이렇게 생각치도 못한 전시를 발견하게 된다는 것이다.
전시장 입구쪽에는 엽서들이 있다.
원하는 엽서는 가지고 갈 수 있는데, 보고 제일 마음에 드는 것 두 개만 챙겼다.
요즘 전시를 보고 기념으로 엽서를 사곤 하는데
무료로 주는 점이 좋았다.
생소한 문명이기도 하고 잠시나마 우리나라의 풍경과 다른 모습을 보니 새로운 기분이었다.
잠시나마 다른 나라를 여행하는 것 같은 느낌도 들었고
또 사진을 보다 보니 괜히 여행이 가고 싶어 지기도 했다.
비록 지금은 현지로 여행을 가는 것은 어렵지만
사진으로나마 다른 나라로 여행을 가는 느낌을 받을 수 있었던 전시였다.
반응형
'일상다반사 > 나들이' 카테고리의 다른 글
종로 대한민국역사박물관 공간으로 보는 한국현대사, 광화문 (1) | 2022.01.03 |
---|---|
강남 마이아트뮤지엄 샤갈특별전 : Chagall and the Bible (1) | 2021.12.24 |
종로 청와대사랑채 우리 토종개와 함께하는 방방곡곡 친구찾기 (1) | 2021.12.16 |
종로 서울역사박물관 어느 도시학자가 꿈 꾼, 서울 (1) | 2021.12.13 |
종로 서울역사박물관 한양의 상징대로, 육조거리 (1) | 2021.12.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