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중앙박물관에 청동기 보러 가는 김에 vr 실감 영상 체험이랑 새로 개편한 백자관도 보고 왔다. 실감 영상관 2는 국립중앙박물관 홈페이지에서 예약을 하고 가야 한다. 시간대 별로 5명 예약을 받고 있고, 예약하고 시간에 맞춰서 방문하면 준비되어있는 영상 중 1개의 영상을 선택하고 들어가서 체험을 진행한다. 체험관은 독방 형태로 꾸며져 있고, 체험용 안대를 끼고 난 다음에 기계를 착용한다. 기계를 착용하면 체험자의 머리에 맞게 헬멧을 조정해준다. 사실 vr체험을 해본 것은 처음이었는데 어우 진짜 울렁울렁거리고 생각보다 무서웠다. 생각해보니 멀미난다고 3D 영화도 잘 안 보는 것이 뒤늦게 생각났다. 체험 자체는 재미있었다. 청자 관련된 영상으로 체험했는데 청자 무늬도 보고 청자 무늬와 연관되어있는 체험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