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상반기 하반기 경복궁 야간개장 시즌만 되면한 번은 오게 되는 경복궁또 경복궁이다.이번에는 해가 지기 조금 전에 도착했다. 언제 봐도 멋있는 경회루경회루 보려고 경복궁 오는 것이나 마찬가지다.앞에서 보아도 예쁘고 옆에서 보아도 예쁘고 어느 한 곳 안 예쁜 곳이 없는 경회루 물 위로 비치는 건물의 형상만 보아도 기분이 설렌다.옆으로 보이는 인왕산과 시간의 흐름이 느껴지는 커다란 나무 그리고 경회루까지 한 편의 수채화를 보는 것 같다.낮에 보아도 예쁘고 밤에 보아도 예쁘고 정말 언제 보아도 예쁘다는 생각만 든다. 가장 예쁘다고 생각하는 위치이제는 이 곳에 사람이 너무 많아 사진 하나 찍는 것도 힘들어졌다. 다른 곳도 예쁘지만 이 쪽에서 보는 경회루가 특히나 더 예쁜 것 같다. 살짝 옆으로 와서 본 모습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