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에 성묘 갔다가 돌아오는 길에 열린 음식점을 찾다가 발견한 공간 811 문산에 이런 가게가 있다는 것에 신기했고, 들어가는 길이 험했는데 이 길을 뚫고 가는 사람들이 있다는 것에 두 번 놀랐었다. 길이 포장되어있지 않고 울퉁불퉁한 편이라 날이 좋지 않는 날에는 조심히 가야 할 것 같다. 일단 험한 길을 뚫고 도착하면 예쁜 전원주택 같은 가게가 있다. 시간대가 점심시간이라 자리가 없을 수 있겠다 생각했는데, 명절 당일이라 사람이 많지 않아 들어갈 수 있었다. 계산대에서 미리 주문 후 계산을 한 다음 자리에 앉았다. 토마토 파스타 하나, 크림 파스타 하나, 리조또 하나 그리고 리코타 치즈 샐러드와 청포도 에이드, 와인 한 잔을 주문했다. 예쁘게 꾸며져있는 공간을 구경하고 있으려니 로봇이 음식을 가져다주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