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궁박물관 사이트 구경하다가 벨기에 박물관 소속의 유물들을 전시하는 것이 있길래 예약하고 다녀왔다. 옆에는 저번에 보고 온 안녕, 모란 포스터가 있다. 전시관으로 내려가는 계단에 설치되어있는 DID에도 포스터가 보인다. 전시장 입구 전시장의 전체적인 풍경 전체적으로 어두운 분위기라 신비한 분위기가 느껴졌다. 그냥 봐서는 어디를 복원한 것인지 알 수 없을 만큼 섬세하다. 이렇게 섬세하게 복원을 하기 위해서 얼마나 수많은 과정을 거치고 정성을 들여서 복원을 했을지 기술의 발전은 정말 놀랍기만 하다. 도자기가 보고 싶어서 단순한 마음으로 예약했는데 기존에 보존처리가 되어있던 것을 새롭게 다시 보존을 하는 과정을 알려주는 것이 신기했다. 많은 유물을 보는 것도 아니지만 어떤 과정을 통해서 복원을 하는지에 대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