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만 년 만에 가산에 왔는데, 퍼블릭 가산이 생기면서 노티드도 들어왔다길래 방문했다.10시 오픈인데 10시 전에 도착해서 입구 근처에서 서성서성이면서 기다리다가 10시 땡 하자마자 들어갔다. 다음 달이면 크리스마스라 예쁜 트리가 장식되어 있었고, 여느 노티드 지점들과 마찬가지로 노티드의 스마일 굿즈들과 곰돌이가 곳곳에 있었다. 볼 때마다 사람을 혹하게 하는 예쁜 굿즈들하다못해 스마일 초도 예쁘게 느껴진다.노티드의 상징과도 같은 스티커와 색칠놀이 할 수 있는 종이시간적 여유가 있으면 하나 칠하고가고 싶은데 바로 떠나야 하는 몸이라 종이는 따로 챙기지 않았다. 아침에 오픈 하자마자 온 거라 매장 전경도 찍을 수 있었다. 벽 쪽에 아늑해 보이는 자리들이 눈에 들어온다.노트북 하나 들고와서 도넛 먹으면서 일해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