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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회 4

대전 왕관식당

대전에서 뭘 먹을지 지도를 보며 찾다 발견한 왕관식당 점심에만 영업하는 곳이라 늦지 않게 찾아갔다. 내비게이션에서 다 왔다고 했는데 보이지 않아 뭐지 싶었는데 골목으로 들어가니 간판이 보였다. 간판부터가 나 오래된 식당이라 말해주는 것 같다. 꼭 가정집처럼 생긴 식당을 들어서니 이미 사람들이 꽤 있었다. 예전에 생활의 달인에 나왔었나 보다. 메뉴는 콩나물 밥과 육회가 있는데, 이따 저녁도 먹어야 하니 콩나물 밥 하나랑 육회 대자 두 개 시켰다. 육회는 1인 1 접시 국룰아닌가요. 된장국과 콩나물 밥용 간장 그리고 깍두기가 나왔고 이어서 육회랑 콩나물 밥이 나왔다. 전에 다른 데서도 콩나물 밥 양이 많아서 여기도 그럴 것 같다 생각했는데, 역시나 양이 많았다. 양념 야무지게 올려서 비벼서 먹고 육회를 반 ..

마포 육회한 달,밤

합정 육회집을 찾아보다 육회한 달밤을 예약하게 되었다. 네이버로 예약하면 되서 편하고 목요일까지는 예약이 가능한 점이 좋았다. 메뉴는 육회와 육사시미 그리고 식사류나 간단한 안주들이 있다. 우선 한우세트를 먼저 주문했다. 기본으로 나오는 소고기 뭇국 맛있었다. 불을 오래 켜놔서 그런지 나중에는 좀 졸아서 짰는데 그래도 괜찮았다. 기본으로 나오는 반찬은 이렇게 구성되어있고 앞접시 안쪽이 울퉁불퉁한 것이 특이하다. 아무래도 육회나 육사시미가 달라붙을 수 있으니 표면이 울퉁불퉁 한 접시를 사용한 것 같은데 좋았다. 그리고 수저 받침을 따로 주는 것도 좋았다. 수저받침이 없으면 휴지로 받침을 대체해야 하나 하지 말아야 하나 고민하게 되는데, 그럴 필요가 없는 점이 좋았다. 한우세트 진짜 비주얼이 너무 좋았다. ..

공주 알밤에반한한우

공주에 왔으니 알밤 한우를 먹어야 한다는 생각으로 검색하다 방문하게 된 알밤에 반한 한우 공산성 근처에 있어서 찾기 쉬웠다. 식당은 엘리베이터를 타고 4층으로 가면 된다. 우리가 안내받은 자리는 금강이 잘 보이는 자리였다. 메뉴판을 보고 어떤 음식을 먹을지 고민하다 한우불고기 전골+영양솥밥 세트와 육회를 주문했다. 음식은 생각보다 빨리 나왔다. 한우 불고기는 처음에 보고 양이 별로 안 많아 보인다고 생각했는데 약간 깊은 냄비여서 세 명이 먹기에 충분했다. 공주여서 그런가 육회위에 밤 슬라이스가 올라가 있었다. 새싹채소와 계란을 올려서 섞어 먹는 육회였고 육회 양념은 다른 음식점들과 비교해서 크게 다른 점을 느끼지는 못했다. 기본 반찬은 깔끔하게 나오는 편이다. 불고기에는 솥밥이 함께 구성되어있다. 솥밥에..

구로 새벽집 육회본가 신도림점

신도림에서 뭘 먹을까 고민하다 발견한 새벽집. 육회가 저렴한 가격인 것이 끌려서 왔다. 메뉴는 이렇게 구성되어있고, 우리는 알탕과 육회 500g을 주문했다. 알탕에 샤브 고기가 들어가는 것이 특이하다. 기본찬은 이렇게 구성되어있고 추가 반찬은 셀프로 가져다 먹으면 된다. 주문하고 얼마 지나지 않아 육회가 나왔는데, 육회와 함께 선지 해장국이 나왔다. 육회는 500g이라 그런지 양이 푸짐하고 토마토랑 새싹채소가 같이 나온다. 육회를 먹다보니 곧이어 알탕도 나왔는데 알탕 양도 많았다. 샤브 고기까지 넣어서 먹으니 육회랑 탕만 먹어도 배가 불렀다. 육회는 맛있고 알탕도 나쁘지 않았다. 저렴한 가격에 육회를 푸짐하게 먹고 싶을 때 방문하면 괜찮을 것 같은 음식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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