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에 예매한 이건희 회장 기증 1주년 기념전을 보러 국립 중앙 박물관에 왔다. 수요일 토요일에는 야간개장을 하기 때문에 야경까지 보고 가려고 수요일 저녁 시간으로 예매했다. 박물관 미술관 주간이라는 홍보 현수막이 크게 걸려있다. 어린이날 전날 방문한 것이라 그런지 어린이날 행사와 관련된 부스들이 설치되어있었다. 티켓을 교환하고, 대기하고 있다 시간 맞춰 입장했다. 통합권으로 구매해서 나중에 아스테카 전을 관람하기 위해서는 실물 티켓을 잘 보관하고 있어야 한다. 사실 처음에는 전시 두 개를 다 볼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으로 통합권을 예매했는데, 막상 보니 생각보다 시간이 오래 걸려 아스테카전은 다음을 기약하게 되었다. 전시장 입구에는 마치 손님에게 인사하는 거처럼 조각상이 있다. 국립박물관 전시안내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