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선동에서 가보고 싶었던 카페 중 하나인 청수당 마침 익선동에 온 김에 가보자 싶어서 왔다. 처음에는 앞에 사람들이 있어서 대기가 있는 줄 알았는데, 알고 보니 맞은 편의 온천집 대기였다. 청수당 대기가 아닌 것을 알고 바로 들어갔는데 들어가는 길도 징검다리로 되어있어서 뭔가 다른 세상으로 가는 느낌이었다. 어두운 시간이라 조명이 켜져 있어서 더 신비로운 느낌이 들었던 입구. 실내는 좌식과 온돌 좌석으로 되어있다. 오른쪽 유리문을 열고 나가면 화장실을 갈 수 있다. 주문은 자리를 먼저 잡고 난 다음에 하면 돼서 자리를 잡고 난 다음에 카운터에서 주문을 했다. 수플레는 주문 후 만들기 때문에 나오는데 시간이 걸리는 편이고, 음료는 미리 받을 지 나중에 함께 받을지 선택할 수 있는데 우리는 함께 받는 것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