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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 4

송파 롯데뮤지엄 마틴 마르지엘라

송파에서 마틴 마르지엘라 전시가 있어서 얼리버드를 끊어두고는 가야지 가야지 하면서 못 가다가 얼리버드 마지막 날에 겨우 다녀왔다. 롯데뮤지엄은 처음 와봤는데 다와서 살짝 헤맸다가 찾았다. 뮤지엄 앞에는 전시 배너가 있다. 도착해서 티켓을 교환하고 입장했다. 평일이기도 하고, 입장 마감 시간이 다 되어서 입장해서 그런가 사람이 많지 않았다. 오디오 가이드는 무료로 제공하고있고 바이브 어플을 설치하거나 큐알코드를 스캔해서 들을 수 있다. 웬만하면 어플을 설치할 것을 권하는데 큐알로 들으면 마지막 두 작품 정도는 설명을 들을 수 없다. 입장권을 찍고 들어가기 전에 자판기가 있는데, 거기서 전시 브로셔를 받을 수 있다. 원하는 번호를 누르면 그 번호에 있는 브로셔가 나오는데 정말 신선했다. 아름다움이라는 속성은..

서울 트리 구경기

크리스마스 시즌을 앞두고 곳곳에 예쁜 트리 장식이 생겨 시간이 될 때 구경하고 왔다. 이걸 보기 위해서 갔다기 보단 일이 있어 간 것인데 근처에 트리가 있으니 이건 봐야 할 것 같아 구경했다. 잠실 롯데월드 크리스마스트리 정말 크고 아름다운데 사람도 그만큼 많았다. 회전목마도 타고 싶었는데 사람이 너무 많아 시도할 엄두가 안 나더라. 그만큼 예쁜데 사람도 많아 뭘 구경하는 것을 포기했던 트리 그렇지만 불 들어온 모습이 너무 예뻤다. 우연히 보았던 별마당 도서관 퇴근길에 돌아다니다 본 것인데 마침 시간도 맞고 해서 미디어 아트 구경하다 후다닥 찍었다. 자글자글한 빛이 영롱하게 빛나는데 정말 가까이서 보면 더 아름답고 예뻤다. 명동 산책하다 발걸음이 닿는 대로 가다 보니 본 명동성당 날은 추웠지만 은은하게 ..

송파 고든램지버거

고든램지버거가 궁금했는데, 마침 삼성역에 호안미로 도슨트 투어를 보러 가는 김에 예약하고 방문했다. 예약하고 방문하니 기다리지 않고 바로 자리를 안내받을 수 있어서 좋았다. 자리에서 고개를 돌리니 볼 수 있었던 회색 조형물 그리고 저 옆에 키오스크는 사진을 출력하는 것 같은데, 따로 참여하지는 않았다. 메뉴판을 보다가 1인 1버거가 매너라고 했지만, 0.3인분 정도를 먹는 나로서는 햄버거를 완햄할 자신이 없었고 그래서 그냥 햄버거 하나랑 고구마 튀김 하나를 먼저 시키고 모자라면 다른걸 더 시키기로 하고 포레스트 버거와 고구마 튀김을 주문했다. 그리고 음료는 양심을 챙겨 제로콜라로 골랐다. 햄버거 주문 수 만큼 햄버거 칼을 주는데 우리는 햄버거를 하나만 주문해서 칼을 한 개만 주었다. 어차피 잘라서 나눠 ..

잠실 롯데월드 아쿠아리움

송파에 갈 일이 생겨서 평소 가보고 싶었는데 못 가봤던 롯데월드 아쿠아리움에 갔다. 당시 T멤버십으로 가는게 제일 저렴했는데 일정상 그 기간에는 갈 수가 없어서 5시 이후 입장으로 들어갔다. 5시 이후 입장으로 야간 관람으로 들어가니 기념품도 줘서 생각해보니 이득이었다. 티켓은 현장에서 구매했고 금요일이었지만 사람이 많지 않아서 바로 들어갈 수 있었다. 롯데월드 아쿠아리움은 처음이었는데 생각보다 물고기 종류도 다양했고 예쁘게 꾸며져 있었다. 소리와 물로 스콜을 보여주기도 하고 곳곳에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공간들이 있었다. 10월이라 할로윈 시즌이어서 그런지 곳곳에 할로윈 소품들이 있어서 재미를 더해주었다. 아쿠아리움의 인기스타인 벨루가도 보았다. 실물은 처음보는데 길어서 놀랐고 생각보다 귀엽게 생겨서 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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