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티엑스가 처음 개통한 날시청으로 갔다가 광역버스를 탈 수 없는 상황이라 지티엑스를 타 보기로 결정하고 서울역으로 이동했다.서울역에 공사 중이던 공간이 지티엑스 타러 가는 곳으로 변해 개방되어 있었고, 개통했다는 포스터가 곳곳에 부착되어 있었다.시간표 보니 십 분 후에 출발하는 차가 있어서 바로 타러 갔다.광역버스가 운행을 못하기도 하고, 새로운 열차가 개통한 거라 그런가 많은 사람들이 타러 이동 중이었고 공항철도처럼 지하로 지하로 내려갔다.KTX문과 비슷하게 생긴 문이 반겨준다. 주요 역 이름이 쓰여있는 의자어서 남은 역도 개통되어 이동이 더 편리해졌으면 하는 생각이 들었다.깔끔한 노선도 환승역도 보기 편하게 되어있다.시간이 되어 열차가 출발했고 정말 빨랐다. 탄지 얼마 안 된 것 같은데 연신내고 대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