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DDP 3

중구 동대문디자인프라자(DDP) 반 클리프 아펠 사랑의 다리에서 마주하는 시간의 서사시

우연히 카카오 톡에서 배너광고를 보고 충동적으로 예약했던 반 클리프 아펠 전시 시간의 다리에서 마주하는 사랑의 서사시라는 전시 제목에 끌려 예약했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디자인 플라자는 몇 번 가봤어도 아트홀은 어디인지 몰라서 좀 헤맸다. 입구에서 예약 내역 확인을 하고 브로셔를 받은 뒤 입장줄에서 대기다가 입장했다. 반 클리프 아펠의 브랜드 이름의 유래를 알 수 있었다. 입구를 들어서면 도슨트가 주요 작품에 대해 설명을 해주고 전시를 보다 궁금한 게 있을 경우 물어보면 알려주시는 것이 좋았다. 집사를 부르는 차임벨이라는 바쿠나요트 벨 하나도 작품으로 만들어 낸 섬세함이 돋보인다. 보석들은 정말 너무 아름다웠는데 쇼케이스 안에 있어서 그런가 사진보다 눈으로 보는 것이 정말 백배는 더 아름다운 느낌이다. ..

중구 동대문 디자인프라자(DDP) 구찌 가든 아키타이프 : 절대적 전형

작년에 살바토르 달리전을 보고 난 다음에 동대문 디자인플라자는 처음 오는 것 같다. 역에서 나와 전시관을 가는 길에 구찌 가든아키타이프가 적혀있는 풍선이 반겨준다. 엘리베이터를 타고 2층으로 가 미리 예약한 내역을 보여주고 표를 교환한 뒤 체온을 재고 입장했다. 전시장으로 들어가는 입구도 분홍색으로 예쁘게 꾸며져 있다. 별 다른 장식 없이 글자만 있는데 분홍색에 검정이라 그런가 예쁜 것 같다. 들어가면서 팜플렛을 주는데, 거기에 적혀있는 큐알을 찍으면 오디오 가이드를 들을 수 있다. 섹션별로 가이드가 되어있어 하나하나 들으면서 관람하는 재미가 있었다. 그냥 전시만 봐서는 이해가 안 가는 부분도 있는데 오디오 가이드가 꽤나 상세하게 되어있어 들으면서 보니 조금 더 이해가 잘 되는 느낌이었다. 첫 번째 방은..

중구 동대문디자인프라자(DDP) 살바토르 달리전

얼리버드로 예약했던 살바토르 달리전이 개막해서 보러 갔다 왔다.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는 처음 가는 것 같은데 처음 가는 거라 약간 헤매었다. 살바토르 달리전은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 배움터에서 진행하고 있다. 배움터 앞에 달리 전 포스터가 눈에 들어온다. 전시관 입장 후 왼쪽에 티켓 교환 부스가 있고 코로나로 따로 짐 보관을 해주지는 않는다. 티켓 교환을 한 뒤 전시관 앞에서 백신 패스 확인과, qr체크인, 체온 확인을 한 뒤 입장할 수 있다. 인터파크 앱이 있어서 모바일 티켓이 있는 경우에는 발권을 따로 하지 않아도 된다. 기본적으로 전시관은 사진 촬영이 가능 한 곳 외에는 불가능이다. 달리의 작품은 사진 촬영이 불가능하다. 전시는 흐름에 맞춰서 구성되어있고, 중간중간 달리가 참여했던 영상들도 상영해 생..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