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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다반사/먹기

파주 스타필드 빌리지 운정에서 먹은 것들

by 솜솜🍀 2026. 2.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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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래사어묵

 

맛있기로 유명한 고래사어묵이 스타필드 빌리지에 있길래 주문했다.

세트로만 주문 가능하고 스지가 들어있는 어묵이었다.

어묵 국물이 자극적이지 않고, 곤약 등 다양하게 들어있어서 괜찮았다.

스지는 안 좋아해서 국물만 열심히 먹었다. 

다음에도 오면 먹을 것 같다.

 

이가네 떡볶이

잠실 야구장에 있는 건 아는데 

한번도 사 먹어보지 않은 이가네 떡볶이가 운정에 있길래 주문했다.

내가 주문한건 떡볶이, 순대, 그리고 김말이

순대는 그냥 평범한 순대였고, 떡볶이는 가래떡 떡볶이였다. 

미리 1인분씩 포장해서 바로바로 주는 시스템인데 떡 조각이 좀 커서 먹기 힘들었다. 

떡볶이는 매콤 달달한 떡볶이라 맛있는데 가래떡 조각이 커서 다음은 없을 것 같다. 

김말이 튀김은 삼천원이라는 가격에 걸맞게 왕 김말이 튀김인데, 

갓 튀겨 나온거라 바삭바삭하니 정말 맛있었다. 떡볶이 국물이랑도 잘 어울리고 말이다. 

다음에 또 먹을일이 있다면 그때는 김말이 튀김만 먹을 것 같다.

 

제스티살룬 

 

처음에는 새우버거 맛집이라고 해서 궁금했는데 가격 보고 이걸 먹어야 하나 고민하다 주문한 제스티살룬

와사마요가 들어간 새우버거였고 가격이 비싼만큼 새우살이 가득 들어있었다.

주문 즉시 제작하는지 나오는데 시간은 좀 걸리는 편이었고, 

대신 그만큼 맛있었다. 

한 입 베어무니 통실통실한 새우살이 그대로 느껴지는 점도 좋았다. 

비싼 가격이지만 비싼 가격 값을 하는 새우버거라 다음에도 또 먹을 것 같다. 

 

스타필드 운정 1층에는 그렇게 맛있는 음식은 별로 없는 것 같은데 이게 유일하게 맛있었다. 

 

탉강정

 

사람들이 닭강정집에 줄 서있어서 보니까 흑백요리사 나온 사람이랑 같이 콜라보 한 곳이라길래

그럼 나도 한 번은 먹어봐야 하지 않을까 싶어서 먹은 닭강정

한 가지 맛으로 먹을 수 있고 두 가지 맛으로도 먹을 수 있는데 우리는 두 가지 맛으로 먹을 수 있는 것으로 주문했다.

양념이랑 간장 두 가지 맛으로 골랐고 주문하고 한 십 분 정도 후에 음식을 받을 수 있었다. 

 

처음 딱 열자마자 양이 좀 소박하게 느껴졌고 양이 적으면 맛이라도 좀 있어야 하는데 

맛도 썩 맛있는 게 아니라서 아쉬웠다. 

모든 음식에 그렇게 호불호가 갈리는 편이 아닌데, 이건 정말 실망스러워서 

다음에는 정말 안 사 먹을 것 같다. 

 

 

스타필드 빌리지 운정이 오픈하고 처음 온 것이었는데 

처음이라 이것저것 먹어보았지만 다음에는 딱 맛있었던 것만 골라서 먹게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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