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에서 마지막으로 먹는 점심못 먹은 철판구이를 먹을까 하다, 진천미 대기가 적으면 진천미를 먹기로 하고 다시 왔다.줄이 길지않아, 기다리기로 결정하고 줄을 섰다.메뉴판을 미리 주어서 보면서 뭘 먹을지 확인했다.두 번째 오는거니 안 먹어본 것도 먹어보자는 마음으로 메뉴를 골랐다.맛있어서 또 시킨 튀긴 빵따끈하고 먹으면 고소하면서 속은 담백해서 진짜 맛있다. 고민하다 하나만 시켰는데, 하나만 시킨 게 아쉬우면서도 하나만 먹어서 더 맛있게 느낀 건가 싶기도 했다.밥 먹기 싫은데 뭔가 탄수는 넣어줘야 할 것 같을 때 이거 시키면 딱이다. 마지막으로 시킨 타이완 맥주여기서만 먹을 수 있는 맥주니 야무지게 먹고 가자는 생각으로 아침부터 주문했다.산뜻하고 맛있는데, 한국에서는 먹을 수 없다는 것이 너무 아쉽다.이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