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일이 있어 코엑스에 왔다가 카페드리옹에 방문했다.
밀푀유랑 흑임자 크림이 올라간 커피가 유명한데,
점심을 거하게 먹어서 속을 내려야 했던지라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주문했다.
하지만 케이크는 포기할 수 없어서 바닐라 밀푀유를 하나 주문했다.
영롱한 저 모습을 보니까 안 살 수 없었다.
주문하고 10분정도 후에 음료와 케이크를 받을 수 있었다.
커피와 케이크
같이 간 일행은 초코케이크를 주문했다.
오전부터 돌아다녀서 그런지 당이 절실한 시점이기도 했고 말이다.
커피는 적당히 구수하니 맛있었고
케이크는 달달하고 파이지는 바삭바삭했다.
밀푀유 케이크는 먹을때 지저분하게 먹게 되어서 그렇게 좋아하지는 않는데,
파이지가 세로로 되어있어서 먹을때 지저분하게 먹지 않아도 되어서 좋았다.
케이크가 달달하니 커피와 조합도 좋아서
떨어진 기운이 올라오는 기분이었다.
짧지만 야무지게 힐링한 시간이었다.
반응형
'일상다반사 > 먹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1박 2일 전주 먹을거리 (3) | 2024.10.11 |
---|---|
파주 족발야시장 야당점 (0) | 2024.10.08 |
8월에 먹은 것들 (7) | 2024.09.16 |
서울 강남 무탄 코엑스점 (8) | 2024.09.13 |
서울 마포 여장군 망원점 (2) | 2024.09.12 |